손재주 좋은 분들의 자랑-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서초여행 리포터  안 영 진

 

7월 13일까지 열렸던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에 제가 마지막 날 다녀왔는데요. 전 사실 별 기대없이 갔던 전시회였어요. 코엑스 B홀에서 열렸거든요. 갈 친구도 없어서 겨우 고등학교 동창과 만나게 되었는데 세상에! 너무 예쁜 게 많은 거 있죠? 말도 필요없어요. 사진으로 그 현장 구경해보세요.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국에 많았다니요. 부럽기만 했어요. 아쉬운 분들 꼭 다음번에 놓치지 말고 가보세요. 사람들도 정말 많았거든요. 

 

   

코엑스B홀 입구 사진이에요.

 

 

 

다양하고 예쁜 컵과 악세사리들이 많았는데요. 컵엔 직접 그림을 그리신 것 같더라구요. 진짜 이런 거 보면 그림 실력 없는 저도 그리고 싶어지죠. 나만의 컵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을 듯한 고양이 장식품들 진짜 예쁘죠? 다 예뻐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꾸욱 참았는데 말이죠. 그릇 좋아하시는 분들도 여기 오시면 황홀해서 어쩔 줄 모르실 거에요.

 

 

 

아, 여기서는 모든 구슬들과 각종 악세사리 장식품이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머리끈부터 시작해서 목걸이, 가방 장식까지 원하는 걸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여운 장식품들을 각각 하나씩 골라서 살 수 있어서 저도 여기서 오래 머물렀어요. 딸 있는 분들은 여기서 고르실 거 되게 많은 것 같더군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 뿐만 아니라 저 같은 아줌마들 그리고 아가씨들도 이것저것 고르고 그랬죠.

 

 

 

많은 장식품들을 찍어봤어요. 팔찌에 다는 에펠탑도 있었구요. 이렇게 인형 모양의 나무로 된 납작한 장식품도 있구요. 아톰과 곰 인형도 정말 조그맣게 나와 있어요. 컵과 컵받침도 깜찍하더라구요. 신데렐라 같은 인형 장식품도 있죠. 어른 새끼 손가락보다 작더라구요.

 

 

 

부엉이 장식품이 여기엔 많았는데요. 곰 모양의 시계도 이쁘고 각종 머리핀도 독특하죠. 독특한 반지도 눈에 띄구요.

 

 

 

핸드폰에 다는 인형들이 귀엽지요? 색색깔의 팔찌도 좋지만 고운 포장을 한 보자기 장식품도 눈에 들어오구요.

 

 

 

여기 사진처럼 이런 그릇을 집안에 들여놓고 쓴다면 소꿉장난을 하는 기분이 날 것 같더군요.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의 그릇들.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해 한 두 개 장만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천연비누는 요즘 한 두 번 만들어 보는 물건이죠? 안 만들어보셨다구요? 그럼 이번에 루니툰이나 키티 같은 저런 귀여워서 쓸 수도 없을 것 같은 예쁜 천연비누 사서 친구 선물로 줘 보세요. 친구가 진짜 좋아할 것 같죠.

 

 

   

아, 유리상자 안에 들어있는 저 귀여운 인형 집들. 모두들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느라 핸드폰을 들이대고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정말 저런 집 한 채 만들려면 온갖 정성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 겠죠. 오로지 인내심과 꼼꼼함이 필요한 거죠. 그리고 완성한 작품들은 정말 둘도 없는 소중한 자신만의 모형 집이 되는 거잖아요. 만드신 분들 대단하세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정신은 없었지만 하나하나 소중한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회를 추억에 고이 넣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못 가신 분들 다음 번엔 놓치지 마시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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