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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센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센터"

서초구,‘현장 속 취업정보은행… 매주 목요일 확대 운영

 

 

- 일   시 : 2014년 7월부터 매주 목요일(월 4회), 14:00~17:00

- 장   소 :·심산기념문화센터(1주차 ) - 서초구 사평대로 55(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3주차) -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구립반포도서관(2,4주차) - 서초구 고무래로 34(반포동)

- 참여기관 : 서초고용센터(1,3주차), 노사발전재단(2주차),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4주차)

- 내     용 : ·1, 3주차 서초고용센터 연계, 취업성공패키지 안내

                 ·2주차 노사발전재단 연계, 장년층 1:1 컨설팅으로 재취업 지원

                 ·4주차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연계,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일자리 상담

 

 

 

 

 

 

반포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김○○씨는 최근 한 은행에 시간제 출납사무원 일자리를 얻었다. 서초구에서 구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이동취업상담센터의 알선으로 맺게 된 결실이다.

 

 

매주 목요일 확대운영 - 구립반포도서관 외 국립중앙도서관, 심산기념문화센터 추가 운영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이 보다 쉽고 가까이 취업지원서비스를 접할있도록 이동취업상담센터인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확대 운영한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등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초구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그동안 매월 2,4주 목요일 운영하였으나 오는 7월부터 매주 목요일(월4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인 구립반포도서관(2,4주차) 외에 심산기념문화센터(1주차), 국립중앙도서관(3주차)으 추가 운영된다.

 

 

▶서초고용센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참여…눈 높이에 맞는 일자리정보 제공

 

아울러 서초구는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실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인 서초고용센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서초고용센터와 함께 주관하는 1,3주차 목요일에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안내한다.

만18세~64세를 대상으로 참여수당(최대 25만원)을 지급하고 무료직업훈련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시 최대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서초고용센터 취업성공지원팀 ☎ 580-4932)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2주차 목요일에는 만4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경력관리컨설팅을 도와주며 이력에 맞는 직업을 매칭하여 취업을 돕는다. 또한 면접 컨설팅 및 전략을 코칭하고 중장년 전직 스쿨사업을 안내한다.

(노사발전재단 ☎ 3488-1911)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주관하는 4주차 목요일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 교육비 무료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서초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대상으로 금융전문가, 국제무역사,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서초여성인력 개발센터 ☎ 6929-0011)

구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발로 뛰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고용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여 진정한 복지실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청 취업정보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10회 진행하는 동안 80여명이 상담을 받았고, 25명이 구직신청을 하였으며 이 중 10명이 재취업에 성공하였다.

이 밖에도 서초구는 올해 초 시민일자리(직업상담사)를 총 5명 선발, 권역별 배치[취업정보은행 2명, 주민센터 3명(방배 2․4동, 양재1동)]하여 찾아가는 구인․구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초구청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구직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특성을 파악하여 취업지원 방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