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행 리포터  김 현 주

 

 

-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뇌 기반 행복 교실 만들기 -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 보니 이제는 학교를 갈 일이 점점 없어지는데, 강사님들을 초빙한 연수가 있으면, 학교도 가보고 유익한 정보도 듣게 되어서 선약만 없으면 꼭 가보게 되네요.

이번 연수는 학부모 입장이라면 항상 관심을 갖게 되는 학교 폭력과 아이들의 부진한 학업을 진단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뇌 기반 연수라서 더욱이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학부모 연수의 시작은 잠원 초등학교에서 생활부장을 하시는 최선자 선생님께서 서울시 교육청 자료를 토대로 해서 현재 전 지역의 학교 폭력의 실태에 대해서 알려 주셨어요.

자료에 따르면 학교 폭력의 경우는 초등학생들부터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사춘기를 가장 강하게 경험을 하게 되는 중학생의 경우가 가장 심하였어요. 남자와 여자 학생의 경우에도 유형적으로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직접적인 신체적인 강압, 힘으로 하는 빵 셔틀과 같은 심부름을 통해서 여자 아이들의 경우는 따돌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으로, 또 유형적인 변화로는 컴퓨터와 핸드폰 보편화로 인해서 사이버를 통한 폭력의 유형으로 변화 되고 있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언어나 사이버 등으로 학교 폭력이 변화됨에 따라서 제재를 하기에는 학교만을 통해서는 한계가 있고, 가정의 관심이 무엇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를 하셨어요.

특히나 학교 폭력의 사례를 통해서 가해자 학생들의 경우 가정에서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의 비율이 가정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경우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보더라도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중요한 가정의 경우에도 아이에게 허용, 강요, 방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유대를 유지하면서 상호간이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는 민주화, 친화적인 가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가정에서 가장 중심점이 되는 엄마의 위치가 더욱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어진 시간은 뇌 구조 전문의이신 박형배 강사님의 뇌 기반 행복 교실 만들기로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강의였어요.

 

 

 

 

뇌 구조는 선천적으로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좌측전뇌의 경우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데이터를 활용 기획을 잘하고 경쟁심이 강해서 경영, 회계등에 강하고, 좌측후뇌는 정해진 규칙 안에서 절차적으로 정확하고 반복하는 활동을 잘 해서 공무원, 행정가로서의 자질이 우세하고, 우측전뇌의 경우는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능력이 뛰어나서 사물이나 세상을 동시적,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창의적이고 예술성이 강해 작곡가, 개그맨으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강하며, 마지막으로 우측후뇌의 경우는 사람과의 화합을 중시하며,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기보다는 남들과 애기하고 터치하는 것을 좋아하며 직업으로는 가수, 종교인으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 같은 뇌 구조의 경우는 가족 내에서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타고난 뇌 구조를 무시하고 서로에게 자신과 같이 행동하기를 강요한다면, 서로의 감정을 해치고 관계를 악화시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장래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 특히나 서로 접하고 있는 뇌 구조 부분이 아니라 서로 대각선 관계에 있는 경우에는 반대되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님은 각별한 관심가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또 강연의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난독증에 관한 것인데, 책을 읽을 때 단어를 잘 읽어 내려가지 못하고, 앞 문장 부분을 반복해서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 하는 경우에 빛에 대하여 광과민성 반응(빛의 색깔 중에서 특정 색에 반응하는 경우) 에 의해서 난독성이 생기는데 이 경우에 빛의 특정 색을 찾으면 교정이 가능해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난독증에 관한 다른 원인으로 양쪽 눈동자가 움직이는 속도의 차이로 인한 경우로, 책을 읽을 때 일반적인 경우에는 문장 전체를 본다면, 이 경우는 단어만을 보기 때문에 조사를 건너뛰는 현상이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조사를 빼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네요. 이 경우에도 학습에 장애가 되나 교정이 가능하므로 상담을 꼭 해봐야 합니다. 

학습의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시간 투자와 학습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뇌 구조를 파악하고, 구조에 맞는 학습 방법을 권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뇌 구조에 대한 내용은 처음 접하는 것이었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 잘 활용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과 아이가 과연 어떤 구조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강의였어요.

마지막으로 전교 회장, 부회장 어머님들께서 고생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새로운 정보를 주는 강의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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