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행 리포터 이 화 성
치매란... 몰까요? 이전에 비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5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2013년 현재 57만 명의 치매환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치매 환자가 증가의 심각성에 비해 우리사회의 지식수준은 60% 수준으로 겨우 낙제점을 면했는데요.
심각한 것 우리나라가 초고도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며 노령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어르신의 치매 의식은 3명 중 2명은 나와는 관련이 없다 생각하고 2명 중 1명은 치매를 불치병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치매에 대한 무관심과 무기력이 치매의 조기발견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치매는 미리미리 준비하고 미리미리 대비하면 치매는 이길 수 있는 병입니다.
치매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며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서초구치매예방지원센타에서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6월12일, 6월 19일, 6월 26일, 7월3일 매주 목요일 4번 방배본동 주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무료 기억력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까지 오시면 친절히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예방법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치매검사 하기 전에 이름과 나이, 주소 등 그리고 지병이나, 음주, 흡연, 운동, 가족력을 알아보고 치매 선별 검사의 질문은 올해 년도나, 요일, 생일, 장소 등을 물어보면서 지금의 기억의 상태를 알아보고 물어보는 기억 검사, 거꾸로 말해보기, 모형을 따라 그려보기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어르신의 전체적인 기억의 정도를 알아본 후 결과에 따라 추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니 많은 어르신의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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