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행 리포터  김 지 숙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에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실 유가족 수송차량 지원행사가 있었습니다.

수송차량은 대형버스 (45인승) 4대로 구성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3대, 국립서울현충원에 1대가 배정되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왕복교통편이 지원되어 보훈처 버스 1대, 임차버스 2대로, 국립서울현충원은 편도교통편이 지원되어 서초구청에서 제공한 버스 1대로 운행하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유가족은 여행자 보험관계로 정확한 참배의사를 가진 분에 한해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여 1가족 3명 이내로 신청을 받았으며, 국립서울현충원은 가족 수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받았는데요.

5월에 서초지방 보훈처에서 서초구 관내 유가족들에게 현충일 추념식 참가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서초지회 소속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대한민국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대한민국 무공수호자회등 4개 단체 회원들 160명이 신청하였습니다.

 

 

 

   

현충일 당일 오전 10시 서울과 대전현충원 동시에 시행될 정부 추념식에 늦지않도록 국립대전현충원행 버스는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하였고. 국립서울현충원행 버스는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였는데요.

새벽 5시부터 서초구청 주민생활국 박주운 국장님과 복지정책과 박병길 과장님, 윤성자 복지기획팀장님. 복지정책과 윤지향 주임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이 나와서 준비를 하셨고, 먼 길 떠나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유가족들에게 드릴 도시락과 떡. 음료수. 아리수를 포장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저도 포장을 거들었는데 해바라기씨를 위에 촘촘히 박은 흑미떡은 너무나 뜨끈뜨끈해서 맨손으로 집기 어려웠고. 냅킨과 나뭇젓가락, 숫가락까지 하나라도 빠질새라 옆에서 포장하는 직원분께 부지런히 집어드렸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유가족들께는 떡과 음료수, 아리수를 준비해드렸습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직원들이 5시 40분부터 한명 두명 오시는 국립대전현충원 출발 유가족들을 1호차부터 3호차까지 지정된 버스로 안내하여 탑승 전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명단을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해드렸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출발하는 2호차에 신청한 분이 개인사정으로 못오시게되서 그 자리에 제가 대신 탑승하여 동행 취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6시 20분에 서초구청 직원들의 배웅인사를 받고 서울에서 떠난 버스는 오전 8시 40분에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추념식에서는 사전행사로 시립연정국악원의 연주가 있었고, 본행사로 개식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와 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장 (4절), 예포와 싸이렌 취명으로 1분간 순국선열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헌화 및 분향과 다시 부르는 영웅들 호명,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이정애 무용단의 추모공연과 우현명 시인의 추모헌시 낭송, 염홍철 시장님의 추념사, 32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서 현충일 노래제창을 끝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후 1시 출발 전까지 유가족들은 묘소를 방문하여 꽃을 바꾸어드리고 준비해온 음식으로 제사를 드렸고요, 시신을 찾지못한 유가족들은 호국영령들을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위패봉안실을 참배하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여러 유가족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나온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봉공회에서는 김치말이 국수를, 구암사에서는 솜사탕, 뻥튀기, 국수와 부추전을, 보훈가족 쉼터에서는 생수와 음료수를 무료로 대접해주셨습니다.

 

 

 

 

 

총괄 인솔자인 보훈처 직원을 도와서 갈때는 유가족이신 황경택님께서, 올때는 윤선순님께서 2호차 버스 참배 유가족 탑승 여부를 확인해주셨고요. 기사님도 전좌석 안전띠 점검을 강조해주시고 안전하게 운전을 잘해주셔서 오후 3시 30분 서울 도착을 끝으로 뜻깊은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잘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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