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연인의거리에서 데이트하실래요?

 

 

꽃백합 등 초화류 2만본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차별화 된 산책로 조성

우기시 보행불편 및 환경정비등 주민숙원사업 해소

 

영동 1교와 영동 2교 사이 카페가 즐비한 거리.

카페나 와인바, 레스토랑등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해마다 10월경 '와인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 양재천 둑길을 따라 걷는 길, '연인의 거리'이다. 꼭 연인과 함께 하지 않아도 운치있는 산책길과 이팝나무 가로수 사이를 걷다보면 절로 럭셔리해지는 느낌이다.

마치 유럽의 예쁘고 아담하게 꾸며진 길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

그러나 이곳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여기가 어디 중국거리냐"라고 반문할 정도로 정리 안된 거리였단 사실.

서초구는 작년 12월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던 전봇대와 전선을 지중화하고 도로정비 및 이팝나무 가로수 및 다년생 초화류를 심어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금번에 우기 때마다 질퍽거림등으로 보행불편, 환경정비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녹지대 내부까지 명품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금번 산책로 조성 시, 마사토포장, 잔디수로 설치 등으로 우기시 보행불편을 해소하였고 산책로변 꽃백합등 2만본 가량의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연인의 거리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가로경관을 조성하였다.

구에서 이렇게 지원을하자 상가에서도 자발적으로 상가 앞에 꽃을 내놓고 가꾸는 등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초구 공원녹지과 공원녹지과장은 "산책로와 주민광장등이 조성됨으로 앞으로 해마다 상가연합회 주체로 열리는 와인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와인시음대회, 와인교육등 다채로운 와인관련 축제의 거점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상가연합회등 지역주민이 이 거리를 자율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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