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시설물 일제도색 실시!

 

 

깔끔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2014년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시설물 일제도색 실시!

 

▷ 거주자우선주차 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일제 재도색 실시

▷ 깔끔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여건 제공

▷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여 선진 주차문화 형성에 기여

 

 

 

 

서초구(구청장 직무대행 유병출)는 2014년 5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방배동 지역(방배본동, 1, 2, 3, 4동) 5개동 2,386개 구획을 대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일제 정비 및 재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작업대상은 주차구획선 2,386구획, 주차구획번호 2,386개, 거주자 우선주차 노면문자 244개가 된다.

 

서초구에서는 해마다 반복되는 전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의 전면 재도색을 지양하고 2013년부터 서초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년간에 걸쳐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의 정비 및 도색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초, 반포권역 거주자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일제도색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에는 양재권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마다 실시했던 전체 도색비용 약 4억원을 3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함으로서 올해에만 22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할수 있게 되었다.

 

권역별로 나누어 3년간에 걸쳐 실시하는 배경으로는 그동안 해마다 전면 도색을 실시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의 구획선이 반복 재도색 되어 두꺼워져 깨지고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권역별 실시로 정비 시기를 분산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권역에 속하지 않더라도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의 신설, 삭제 및 재도색 사유 발생시에는 권역에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서초구 주차관리과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건설도 중요하지만 기존 이면도로에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활용해 지속적인 정비를 함으로써, 깔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등 선진주차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거주자우선주차제란?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 / 정비하여 인근 거주자 및 업무자에게 유료로  주차면을 배정함으로써 거주민에게 주차 우선권을 부여하고 외부인의 주차를 억제 하여 차고지 공급효과를 증대시키며, 허가된 주차구획 이외의 주차를 금지하여 긴급 차량의 소통 원활과 안정적인 주차면을 제공하여 주택가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런던, 파리, 암스텔담, 샌프란시스코 등 이미 심각한 주차문제를 겪고 있는 많은 주요 도시들에서 시행중인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부터 서울 시에 도입되어 현재는 서울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제도입니다.

 

 

 

▣ 권역별 작업구간 및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