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아주 작은 개울이고자 하는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소개 합니다.

 

 

 

 

by 서초여행 김현주리포터

 

 

 

 

 

 


사단 법인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은 서초구에서 거주하시는 뜻이 있으신 분들이 1998년 외환 위기의 어려운 시기에 사회 그늘에 가려져 소외되고 있는 이웃에게 문화로써 소통해 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창립한 단체에요. 2014년에는 벌써 16년이나 된 순수 문화 나눔 단체로 서초구 지역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지역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음악,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신다고 해요.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이하 문나사로 불러요.)의 활동 중에서 서초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아이들에게 악기를 선물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선생님들의 레슨을 통해서 익힌 실력으로 1월 17일 금요일 종로구 성결교회에서 정기 연주회를 가졌어요.

 

 

 

 

 

문나사의 현 이사장님이신 이영화님의 개회사와 장덕주 국민대 교수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아이들의 연주를 축하해 주셨어요. 

 

 

 

 

 

 

 

축하 연주로는 슈만의 트로이 메라이,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해 주시면서, 각 작곡가와 곡의 특성도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 주셨고, 관객과의 거리가 없는 연주로 연주자의 섬세함과 힘을 동시에 전해주셨어요.

 

 

 

 

 

 

 

다음 순서로는 서초구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이루어진 서초 무지개 꿈나무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의 연주가 있었어요. 2013년 1월에 문나사 분들의 악기 선물과 서초구의 장소 제공, 멋진 재능을 기부하신 최진영 선생님의 지도로 아직은 서툴지만 그래도 멋진 연주를 해 주었어요. 

 

( 서초 무지개 꿈나무의 아이들과 플룻을 지도해 주신 최진영 선생님~)

 

 

 

 

 

서초 무지개 꿈나무는 작년 한 해 동안 플룻 레슨을 서초 보건소에서 제공한 장소에서 매주 금요일 6~8시에 10명의 아이들이 최진영 선생님과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해요. 이 번 공연에는 그 중의 8명만이 참석해서 조금은 아쉽다고….

 

그 외에도 문나사의 악기 지원으로 창신동 참 신나는 학교는 바이올린, 서대문 무지개 꿈나무는 클라리넷, 중앙지역아동센터는 기타, 창신동 푸른 학교는 플룻 연주를 해 주었어요.

 

 

 

아직은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서 모두들 멋진 연주를 선 보여 주었고, 마지막으로는 브람스의 헝가리무곡도 연주했어요.

 

 

 

 

 


( 아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해 주신 문나사의 선생님들~~~)

 

 

 

아이들과 젊은 선생님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는 공연뿐만 아니라 사회에 좀 더 밝게 빛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보여 주는 행사라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혹시 동참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www.moonnasa.com을 방문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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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수연 2014.01.29 11:02 address edit & del reply

    바쁘신데도 아이들의 일년동안의 배움을 발표하는 자리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초구와 문나사와의 협력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음악을 나누게 되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