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레보비츠사진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보며 넋이 나갔죠

 

 

 

by 서초여행 조근화리포터

 

 

 

 

 

 

 

■ 전시회 명 : 애니레보비츠사진전

■ 전시 관람일 : 12월 21일(토) ~ 3월 4일(화)

■ 전시 장소 : 예술의전당

■ 가격 :  성인 15,000원 / 초중고생 10,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일요일에 애니레보비츠의 사진전을 보러 예술의 전당을 간 순간, 많이 놀랐습니다. 거의, 젊은 아베크족들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이렇게 사진을 좋아하는지 새삼 느껴 보았습니다. 특히, 애니레보비츠 였기 때문이었을까? 우선, 레보비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서 선정한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는 1949년 미국 코네티컷 주 워터베리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미국 공군 장교였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군사기지에서 보낸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 시절인 1970년, 잡지사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 보도 사진작가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애니 레보비츠의 사진들은 정기적으로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녀의 작품들 중에는  ‘우리시대의 가장 잘 알려진 인물사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레논의 커버스토리용 사진으로 메이저 취재 촬영의 첫 단추를 끼운 애니 레보비츠는 이후 1973년에 롤링스톤 잡지사의 수석 사진작가가 됐다고 합니다.

 

(애니레보비츠의 사진)

 

 

 

 

 

 

애니 레보비츠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브래드피트를 비롯한 연예계 스타는 물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미국 부시 전 대통령 등의 정치인 등  유명 인물들을 촬영한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과 패션 및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 작품을 창의적으로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작가로서 일관된 삶을 살아온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세계와 내면세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보도사진, 패션 및 상업사진, 인물사진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 재능을 드러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모든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백조와 백색과 검은 옷의 대비가 멋져 보입니다.

 

 

 

 

 


 

 

“카메라 들면 겁날 게 없다 사람에서 역사를 보니까 …”

라고 말한 래보비츠의 대표적인 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1980년 12월 8일, 존 레넌은 자기 집 침대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오노 요코 옆에 누워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부인 요코는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감싸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네 시간 뒤, 레넌은 집 앞에서 총격 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존 레넌 사후 ‘롤링 스톤’ 표지에 실린 이 사진은 ‘20세기의 피에타’가 됐다” 

 

 

 

 

 


 

1991년 만삭의 데미 무어는 옷을 벗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베니티 페어’의 이 표지 사진은 유명인 만삭 사진의 시초가 됐습니다. 여성의 몸과 모성에 대한 논쟁도 일으켰답니다. 이 두 이미지는 지난 40년간 가장 유명한 커버 사진  1, 2위(2005년 미국 잡지편집인협회)에 각각 선정됐다고 하지요.

 

 

 

 

 

 

두 명의 남자 무용수의 힘찬, 아름다운 곡선을 느껴 보십시요 .

 

 

 

 

 

 

보그 잡지의 모델사진도 재미있습니다. 

 

 

 

 

 

 

애니 레보비츠와 작업을 함께한 모든 사람들은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합니다. 이는 분명 그녀가 보여주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진실된 마음에 대한 찬사 이고, 그 마음에 답해 그녀 앞에서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 자신에 대한 찬사일 것입니다. 사진은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닌 서로간의 소통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그녀는 늘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나는 두 가지의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

 사진작가이고 상업적 사진도 개인적 사진도 그건 모두 제 삶의 일부분입니다.” 

 

 


  그녀의 말을 증명하듯 그녀의 렌즈는 유명함의 유무를 떠나서 그녀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사람, 그녀가 담고자 한 의미 있는 것들을 쉬지 않고 마주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사진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사진으로 뽑으며, 그 이유로 ‘긴장한 어머니의 눈이 렌즈가 아닌 그녀를 바라보는 것 같아 좋다’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접한 뒤, 사진과 다시금 마주하니 사진속의 인물들이 모두 표정을 가지고 살아 있는 듯 해 보였습니다. 사진의 진수를 본 듯해서 행복했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2
  1. Favicon of http://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최연수 2014.01.27 20:23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으로 어찌 저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지 판타스틱합니다.

  2. BlogIcon 애니 레보비 2014.04.15 05:33 address edit & del reply

    애니 레보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