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양재천

 

 

 

by 서초여행 윤점임리포터

 

 

 

 

 

 

'양재'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뜻이고 양재천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하천이랍니다. 과천시 중앙동(中央洞)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 우면동 시계 지점에서 강남구 대치동 탄천 합류 지점 까지 유로 연장 7900m 인 하천입니다. 본래 이 하천은 한강으로 직접 흘러들어가는 사행천이었으나 1970년대 초 수로변경공사에 의해 탄천의 지류로 수계가 바뀌었습니다.

 

 

 

 

 

 

 

 

 

 

현재 생태환경이 개선된 결과 너구리와 희귀 텃새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호]·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 등의 조류가 서식하며, 잉어가 산란을 하고 백로·왜가리 등의 여름철새가 날아드는 생태하천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길을 걷고 있노라니 마침 한가족의 오리떼들이 한가로이 오후를 즐기며 물놀이에 여념이 없네요. 우린 손이 시려워 호-호 불며 추위를 이기는데 여유를 부리며 노니는 모습에 잠시 추위를 잊고 동심에 젖어봅니다. 

             

 

 

 

 

 

 

 

여름이면 우거진 수풀과 그늘로 무성하던 길이  모두 사라지고 앙상한 갈대만 쓸쓸히 하늘거리는 모습을 보며 걷고 있노라니 돌징검다리가 넘 정겹게 우릴 맞이하네요.

 

 "가위 바위 보 !!" 딸과 어릴적 많이도 즐겼던 다리 건너기 놀이! 건너올 땐 시멘트 다리여서 날씨 만큼이나 삭막하기만 하더니만 돌아가는 길은 징검다리와 덤으로 딸과의 어릴적 시골 추억  되세기며 폴짝 폴짝 건너봅니다. 

         

 

 

 

 

 

 

 

발걸음 옮기다 보면 '양재시민의 숲'과 연결되는 길이 있어 '시민의 숲'도 둘러보고 그 옆으로 윤봉길 기념관도 관람할 수 있고 여름에 아이들이 많이 찾는 수영장이 있답니다. 영동4교 아래엔 얼음 썰매장이 있어 겨울을 맘것 즐기기에 좋은데  오늘은  가지못해 담엔 꼭 가 봐야겠네요. 

           

 

 

 

 

 

 

이 길이 2007년 건설교통부에서 아름다운 길로 지정되었고 가다보면 여인들의 까페거리도 생겨 명소중의 명소인  양재천!! 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양재동을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양재천 옛 이름은 공수천 또는 학탄(학여울)등으로 문헌에는 기록이 되어 있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