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자인과

작품전시회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에코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확실치 않아 사전을 찾아 보았습니다. 'eco'라는 뜻은 생태학인 ecology의 앞쪽에 붙는 그리스 어원으로 eco 자체로 환경이란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eco+logy ( 환경과 학문), 원래는 '생태학'이라는 뜻으로, 천연 소재를 주로 사용한 자연 지향적 룩의 총칭이라 합니다. 자연스러운 멋을 부각시키기 위해 천연 섬유, 천연 염료로 염색된 소재를 사용하며, 자유스러움과 편안함, 활동성이 강조되는데, 이는 인간과 환경, 패션을 조화시킴으로써 순수성을 회복하려는 시도이기도 했답니다.

 

 

대표적인 룩으로서 로맨틱 에콜로지자연스런 감정을 모티브로 한 로맨틱 모드를 말한답니다. 1990년대 초의 에콜로지 패션은 풀이나 갈대, 새 둥지, 조개, 바닷가 등의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로 목가적이고 원시적인 느낌이 특징이었으나 1994년 자원 재활용 운동과 함께 다시 주목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에코디자인’, 환경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된 것 같습니다.

 

제품의 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환경 피해를 줄이면서 제품 기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는 환경 친화 디자인을 말합니다.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장수명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이 끝난 것에 대해서는 분해재이용, 폐기하기 쉽도록 설계하고, 생산 및 사용시에 에너지소비가 적게, 환경에 영향을 배려하여 제품과 포장을 설계했다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구청에서 열린 eco 디자인 작품전시 및 바자회도 그런 맥락에서 열린 듯 합니다. 버려진 옷, 천, 모피등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실용품이 탄생한 것입니다. 오늘 주된 작품은 겨울인 만큼 목도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털과 헝겊을 이용하여 수제품으로 만든 단 하나뿐인 머플러로 색깔 조합도 잘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안에는 기모와 밖에는 퀼트느낌의 천으로 구성 된 것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추운데도 불구하고 제법 행사장에서 머플러를 구입하시거나 보러 오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작품 전시회에 들어서기 전에 문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니 이 전시회가 가정폭력피해자들을 돕는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12월 13일(금) 단 하루 진행이었다는 것입니다.

 

 

 

 

 

 

 

 

 


가정폭력피해자 및 동반 자녀의자립을 돕고자 한 해동안 여성 쉼터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으며 재탄생한 의류, 목도리, 패션악세서리등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 판매 하는 작품전시 및 바자회를 마련합니다. '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의 자리인 이번 eco 디자인 작품전시 및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러서 핸드메이드인 상품을 구입하시고 도움도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쉼터에 계신 분들이 외부의 교수님들께 배워 만드셨다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그리고 후원해 주신 회사의 상품들도 있었습니다.‘야채탈수기',‘넥타이',‘마스크팩’등등  입니다. 추운 날씨에 참 의미있는 작품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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