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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秀多/예뻐지는 수다

겨울철 피부관리법에 대한 진실과 오해


겨울철 피부관리법에 대한 진실과 오해

 

 

 

 

 

 

 


겨울철 피부에 대한 이런저런 속설들이 있는데, 무엇이 진실일까요? 서초여우가 겨울철 피부관리법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목욕 직후 보습제만 바르면 오케이?

 

물론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은 좋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목욕 직후 바르든 조금 이따 바르든 총체적인 수분량은 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안 바르는 것보다는 바르는 것이 훨씬 좋지만요.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를 관리하는 요령은 바로 피부가 숨을 쉴 때 수분을 가둬두는 것이죠. 겨울철 피부관리의 비결은 적정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목욕 시간을 짧게 하고,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 실내 난방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에 썩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건조한 피부가 실내 난방의 탓만은 아닙니다. 차가운 바람을 맞아도 피부가 붉어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추워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져 있죠. 물을 마셔도 손발끝까지 전달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이 가장 빨리 건조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자주 움직이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해요.

 

 

 

3. 보습제는 두껍게 많이 발라야 한다?

건조한 피부탓에 보습제를 두껍게 바르기도 하죠. 보습제를 많이 바르면 당긴이 해소될 것 같지만, 그렇게 하기보다는 얇게 여러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4. 여드름은 알레르기 때문일까?

여드름은 면역체계의 반응이긴 하지만 꼭 알레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만성피부질환이 있을 경우 겨울의 찬 바람이 피부를 성나게 만들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히드로코르티손을 사서 발라도 염증이 완화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