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등 동아리활동으로 만드는 아파트 이웃사촌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이웃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일이 익숙해지는 요즘, 서초구에서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화목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파트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초구에서는 비슷한 연령대의 공동육아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마을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초네이처힐 아파트 단지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소모임들이 있고, 올해 7월 개관한 3단지(양재1동 717)의 작은 도서관에서는 10여개에 달하는 동아리 모임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모여 2013 서초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동아리 활동은 구청의 지원과 주민의 의지가 합쳐져 활동 기반을 마련하였고, 그간의 마을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12월에는 서울시 마을예술창작소 지원사업 및 서울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어그림책 읽기 모임인 해피위드맘, 힐링보드게임, 인형극 동아리, 반찬 만들기 등의 동아리는 재능있는 단지 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회비는 무료입니다.

 

 

 


1. 해피위드맘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유아용 영어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발표하는 동아리 모임 / 회원 수는 9명

 

 

동아리 리더인 권수정씨는 과거에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유익하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웃끼리 대화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북페스티벌때 영어 그림책을 직접 제작 발표하면서 회원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내년에는 아이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도 할 예정입니다.

 

 

 

 

 


2. 힐링보드게임 동아리
    2013년 8월부터 3단지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작된 보드게임동아리 모임 / 회원수는 12명

 

요즘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 등에 노출되어 있어 감정을 주고 받는 것에 미숙하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성을 향상시켜보고자 만들어진 엄마들의 동아리로, 전원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 모임을 가져왔고 현재까지 10여회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리더인 이미숙씨는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로 보드게임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엄마가 먼저 알아야 아이를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동아리 시간을 통해 엄마가 먼저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육아 등 가사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죠. 반응은 긍적적으로 교육적이며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먼저 하자고 엄마에게 얘기할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올해 북페스티벌에서는 보드게임 동아리 홍보부스도 운영하였는데 주민의 관심이 폭발적이었습니다. 학교 겨울방학에는 잠시 동아리 활동도 방학에 들어가며 개학에 맞춰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초구에서는 이러한 주민모임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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