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 피해로 올해 12월까지 복구 중인 우면산 등산로를 대신해서 자주 오르는 서래마을공원.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유모차 길이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점심 시간 가볍게 산책할 수 있어 좋다. 몽마르뜨공원을 기준으로 서리풀다리를 건너 서리풀공원으로 올라가 효령대군묘를 지나면 2호선 방배역까지 30분, 반대로 누에다리를 건너 서리골공원으로 들어서 미도아파트까지 30분, 총 1시간의 코스로 꾸며져 있다.

  

  

먼저, 몽마르뜨 공원에서 청권사(효령대군묘)로 향해 봅니다.
대부분 오르막 길이기 때문인지 30분이라던 코스의 체감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느껴졌다.

                   



제대로 된 등산복을 갖춘 사람들보다 양복바지에 구두를 신은 직장인들의 산책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였다. 법원뒷편, 방배중학교, 내방역, 서울고등학교, 방배역 등 다양한 위치에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인지 점심 막간을 이용한 주변 직장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는 몽마르뜨공원은 주말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나들이를 즐기고 평일에는 근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놀러나온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반포대교를 건너 남산까지 훤하게 볼 수 있는 누에다리를 건너 계속 가다보면 조금은 편한 내리막길의 서리골 산책로가 나온다.   

                 



몽마르뜨 서리풀공원보다 더 오래된 서리골공원은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과 잘 다져진 흙바닥 때문에 걷기에 아주 편한 길이었다. 끝까지 내려오다보면 강남고속터미널과 센트럴씨티로 연결이 되어 있다.

                 











   서래마을에서만 10년 넘게 살고 있는 한 아이를 키우는 서초구 토박이 엄마입니다. 
   앞으로 제가 살고 있는 서초구의 소식을 알차게 전하겠습니다.
 

   서초여행기자단: 최연수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smiling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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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um.blog.net/savenije BlogIcon 안영진 2012.06.10 21:01 address edit & del reply

    누에다리도 재밌더라구요.ㅎㅎ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