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및 겨울 선물 꾸러미 전달

 

독거노인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및 겨울 선물 꾸러미 전달

 

 

 

 

 

 

 

매년 기록적인 더위와 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올해 겨울 역시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증명이라도 하듯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속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분들이 걱정됩니다. 기름값은 계속 올라서 난방을 제대로 틀지도 못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전기자판과 전기난로를 이용하지만 이러한 전열기구는 따뜻한 반면 부주의시, 바로 화재로 이어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지난 10월에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87세 독거노인 집에서 전기장판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환재가 났었죠.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보금자리가 불타 없어졌습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낡은 전기장판교체 및 전기안전전검을 위해 전기 전문 자원봉사자와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을 꾸려 [전기안전전검 및 겨울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복봉사단은 전문가로부터 전기안전, 화재예방교육을 받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핫팩, 장갑, 모자, 목도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노인 12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콘센트 및 형광등 등 전기설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기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요령도 함께 알려드리며, 한 번의 교육으로 이해하고 실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화재예방 및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이 들어간 전단지로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각 가정에 대한 책임 담당을 두어 혹한기 한파 및 폭설 발령시 어르신의 안전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초구는 가장 행복한 겨울은 안전한 겨울이라는 마음으로 서초구 내에 있는 모든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정적인 지원 및 돌봄체계를 꾸려 나갈 것입니다.

 

 

 

 

 

□ 행 사 명 :  서초 위기탈출 넘버원!                  독거노인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안전 교육 및 겨울선물꾸러미 제작”         □ 일    시 : 2013. 12. 10 (화) 10시     □ 장    소 : 서초 어르신 행복e음센터(방배동 778-16)    □ 내    용 : 겨울선물꾸러미 제작 및 전기안전교육    □ 대    상 : 노인돌보미 등 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