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근린공원내 무허가판자촌(산청마을) 공원으로 탈바꿈!!

 

 

 

 

 

 


서리풀근린공원 내에는 무허가건물 밀집촌인 산청마을이 있습니다. 서초구에 산청마을에 대한 보상을 대부분 완료하고 이주하여 빈 공가로 남아 있는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을 시작하여 내년 봄까지 서리풀근린공원에 또하나의 휴게시설과 운동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23,220 ㎡인 산청마을은 1970년대 꽃을 재배하면서 비닐하우스를 형성된 마을로 1980년대 일용직 노동자들이 무허가 비닐하우스를 짓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판자촌입니다. 주택 대부분이 비닐과 목재 등 불에 쉽게 타는 소재로 되어 있어 2010년 11월에 화재로 일부 건물이 소실되는 등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십년간 무허가 판자촌으로 방치된 산청마을은 주변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였으며 여름철 악취발생과 겨울의 화재위험으로부터 무방지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산청마을 거주 주민은 물론이거니와 인근 주민들로부터 공원조성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입니다.

 

 

 

 


서초구는 2011년 서울시로부터 36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판자촌 주위의 토지와 무허가건물 42동에 대한 보상을 201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대부분 완료하고 철거작업을 시작한 것이죠. 물론 보상하는 가운데  마찰은 있었으나 재개발임대 및 장기전세 아파트 이주 22세대, 자체 임대주택 등 자진이주 20세대, 화재민에 대한 전제자금 융자지원 등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거주민들이 새로운 주택에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애써왔습니다. 당시 환재민에 대해서도 인근 주민들의 협조이원을 받아 아픔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상을 원만이 이끌어와 무허가 42세대 67명에 대한 보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합니다.

 

 


무허가 판자촌이 모두 철거되면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2014년 4월이면 불안했던 무허가 판자촌에서 쉼이 있는 공원으로 변신하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입니다. 공원이 많을 수록 녹색공간이 많을 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2014년은 서리풀 공원의 새로운 녹색공간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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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최연수 2013.12.06 23:15 address edit & del reply

    서리풀공원이 이런 곳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어요.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