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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초여행 김현이 리포터
4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강산, 우리 땅이 점점 가을이 짧아져 가을 왔나 싶으면 금방 추워지는 겨울로 접어 들어 아쉬움이 많아 내곡동에 자리한 헌인릉을 찾아보았어요. 아직 옷을 든든하게 있으면 걷기에 아주 날씨, 이런 날 마음껏 가을 햇살을 즐기기에 멋진 곳이네요.
처음 이 곳 방문은 초등학교 시절, 그 땐 이곳이 아주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다시 오니 정겹고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현대적으로 정비 되어 산책하기에, 가을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한눈에 들어오는 종합안내도 입니다. 저는 어딜 가도 입구에서 안내도를 유심히 살펴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려하게 펼쳐진 홍살문 사이로 인릉이 보이네요.
인릉의 문무인석의 4기는 생김새가 각각 다른 점이 보입니다. 문인석의 모습, 장군의 모습을 한 무관의 형상들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왕릉을 지키는 모습이 조선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네요.
함께한 원경왕후는 여흥부원군 민제의 딸로 1382년 이방원 태종과 혼인한 후 1392년 정녕 옹주에 책봉된 후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성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 듯해요. 지금의 가정도 가장이 한 가정을 이끌지만 그 가장을 움직이는 사람은 그의 아내이니 여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현숙한 여인이어야 하는 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으로 나와 탐방하고 걷는 모습을 보니 더욱 정겹습니다.
관람시간 : 09:00 – 18:00 (하절기 6월~8월은 18:30, 동절기 11월~1월은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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