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피카소재단 설립 25주년 기념 특별 순회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피카소재단의 공식 컬렉션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전 시 명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PICASSO DE MÁLAGA PICASSO ABSOLUTO

 전시기간

  2013.10.01(화)~11.24(일)(55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시간

 11:00~19:00 (입장마감 18시)

 홈페이지

 www.picassoabsoluto.com

 관 람 료

 일반 12,000원, 초중고 10,000원, 유아 8,000원

  (48개월 미만 개인 무료, 단체 20인 이상 1,000원 할인)

 주 최

 KBSN, 피카소재단, 말라가대학교 한국사무소, 가천 길재단, 경인일보

 주 관

 사단법인 미추홀아트센터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스페인대사관, 인천대학교

 협 찬

 신한카드, 비자, 신한은행, KDB산업은행

 미디어 후원

 다음

 예매 및 문의

  전시문의 : 1599- 2298,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스페인 말라가시와 피카소재단은 재단 공식 소장품 특별전인《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PICASSO DE MÁLAGA PICASSO ABSOLUTO)>>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피카소재단 설립 25주년 기념 사업인 이 순회전을 통해, 재단의 주요 소장품들이 아시아에 최초로 공개된 것이라 합니다.

 

 

 


피카소는 1881년 스페인 남단의 항구도시 말라가에서 태어났고 말라가 시 정부는 1988년 피카소가 태어난 메르세드 광장 15번지의 5층 건물에 피카소재단의 설립을 의결했다합니다. 재단은 피카소의 작품을 연구, 보존, 홍보 할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고 말라가 시민들의 자랑인 이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들을 2013년, 재단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먼길을 거쳐 한국에까지 전시하게 해주었습니다.

 

 

 

220여점의 방대한 작품과 100여점의 사진작품으로 보여주는 이 전시회는 위대한 예술과 인간 피카소의 삶을 볼 수 있었던 값진 전시회였습니다. 저는 이 전시회를 보면서 피카소가 대단한 정열가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예술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판화, 사진, 도자기만을 전시했는데도 엄청난 작품 이었습니다. 또한 작품을 쉽게 관람하도록 돕기 위함인지 섹션별로 설명의 글을 올려 놓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벽면에 피카소의 가계도가 눈에 띄었는데 7명의 부인이 있었다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성' 이라는 존재는 피카소를 늘 따라 다니던 작품의주제였다고 합니다. 여성의 모습은 피카소의 작품에서 가장 지속적인 도상학적 주제 중 하나 였으며 피카소의 여성 세계에 가장 처음 자리잡은 것은 그의 누이들과 어머니이고, 후에는 그의 여러 연인들과 아내들이 됩니다.

 

피카소는 여성의  이미지와 대면함으로써 여성이라는 주제를 칭송하는 동시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피카소를 매혹하는 사람은 프랑수와즈나 자클린이 아닙니다. 비록 그들의 모습과 매력도 존재하지만, 그를 매혹하는 것은 여성이라는 개념과 예술적 테마였다합니다. 

 

 

 

 

 

 

 


저는 여러테마로 구성 된 피카소의 전시에서 피카소의 그림을 변화 시킨 여인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피카소는 1920년대에 화가로서의 길에 고뇌를 거듭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길을 찾게 됩니다. 3번째 부인인, 올가 코클로바와의 결혼 생활 초기의 고전주의는 초조함과 계속되는 불안감으로 점점 어둡게 물들어갔고, 이는 그를 초현실주의로 이끌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많은 등장 인물, 무리, 추상적 요소의 등장, 그리고 선들의 극적인 긴장감은 모두 피카소의 불안함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피카소의 정교한 일러스트는 자아성찰(자기고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를 우울한 청색시대라 합니다. 피카소에게 힘든시기였던 탓입니다.

 

 

6번째 부인인 프랑수아즈 지로는 10년간 피카소의 연인이었으며, 젊은 화가였고 피카소의 마지막 두 아들(클라우드와 팔로마)의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풍요롭고 열정적인 10년동안 지속적인 뮤즈(영감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때로는 평온하고 때로는 불가사의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애매모호한 구성과 평온함, 혹은 확고하며 도식적인 구성의 시초로서 피카소의 구성작품의 대담한 연습(습작)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녀와의 관계가 굳어 진 뒤, 그녀의 얼굴은 더욱 열망적인 형태로 그려지는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도전적으로 보여지는 불가사의한 눈빛을 가진 그녀였기 때문이라 합니다. 질로는 스페인의 전형적인 여인의 아름다움과 열정이 느껴지는 여인인 듯 합니다.

 

 

 

 

 

 

 

자클린 로크,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이자 아내였던 그녀와는 1961년에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피카소의 작품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존재였다합니다.  피카소는 도자기 작업장에서 조수 역할을 한 자클린을 만났으며, 이는 화가 피카소에게 보호, 안정, 그리고 평화를 의미한 것이랍니다.  그녀의 얼굴은 보통 옆모습이며, 1953년 작 "마담X의 초상“은 그 당시 그의 애인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제목이었답니다. 

 

그녀의 얼굴은 우아한 삽화에 나타나있는데, 이는 피카소가 자클린을 숄이나 베일 머리장식 등으로 장식하면서 몇 년 뒤 그와 자클린과의 결혼을 암시하며, 피카소가 그녀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었다합니다.

 

 

 

많은 여인들과 삶을 통하여 피카소는 끊임 없는 창작과 변화를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의 예술에 혼을 다했던 삶과 열정의 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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