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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이마트와 함께하는 서초사랑나눔 자선바자회 갔어요~

             

 이마트와 함께하는 서초사랑나눔 자선바자회 갔어요~
                                                         
                           

 

                           

 

by 서초여행 김선희리포터
 

 

 

 

 

 

요즘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 않나요?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거라고 하던데 추운 날씨 만큼이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싶네요.
마침 지난 11월 7일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찾아갔답니다.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 서초구립여성회관(관장 김인숙)이마트와 함께한 서초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그것인데요.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네요.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례 올해로 5년째라는 군요.

 

올 들어서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랍니다.
저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건데요. 어려운 이웃도 돕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서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려 괜찮은 물건들은 금방 동이 나더군요. 저도 행사 시작인 9시 30분에 맞춰 일찌감치 갔답니다.
서초구민과 기업, 직원들이 기부한 청바지, 운동복 등 각종 의류, 운동화, 도서, 아동장난감 등이 판매되었는데요. 특히 이마트 양재점에서 각종 생품필과 의류 등을 협찬해 바자회가 더욱 풍성했답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 맞춰 각종 겨울 부츠와 워머,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정말 저렴하게 나와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저도 겨울 산책이나 등산시에 착용하면 딱일 것 같아 포장지도 안뜯은 워머 2개를 5천원에,  텍도 떼지 않은 리바이스 청바지 2개를 6천원에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장미꽃이 꽃꽂이 된 수반도 2천원에 구입했는데 집의 분위기가 확 살더군요.

 

 
이날 바자회는 저에게 필요한 겨울용품 쇼핑도 하고 연말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내년에도 이런 자선행사들이 서초구에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