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골 공원에서 숲길을 걸어봐요~

 

 

 

 

 

 

by 서초여행 강아영 리포터

 

 

 

 

 

서초구에는 숲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죠~ 저번에 소개해드린 몽마르뜨 공원도 그 중 하나인데 오늘은 몽마르뜨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서리골 공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서리골 공원은 서리풀 공원과는 다른 공원이지만 서리골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서리풀 공원을 합쳐 서리풀 공원으로 통칭하기도 합니다.

 

 

 

서리골 공원은 일반 공원과 달리 정말 숲에 온 듯한 인상을 줘요. 길들이 숲에 얇게 나 있어 길을 걷다보면 꼭 산림욕을 하는 것 같답니다. 또 곳곳에 통나무들이 있어 숲의 정취도 물씬 느껴지죠. 오르막 내리막을 여러번 거쳐 걷다 보면 참나무 쉼터와 같이 그늘진 벤치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구요.

 

 


 

 

 

 

 

 

 

청권사 쉼터, 할아버지 쉼터, 팔각정 쉼터 등 다양한 쉼터들이 마련돼 있어 각자 페이스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덕분에 서리골 공원 이곳저곳에는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서리골 공원에는 주민 참여의 숲도 있어요. 미도아파트 뒤편에 있는 이곳은 2011년 주민들의 참여로 소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복자기나무 등 다양한 나무로 만들어진 숲인데요. 그 덕분인지 다양한 나무를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렇게 의미 있는 장소와 아기자기한 정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길도 지나면 누에다리가 보여요. 누에다리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골 공원을 잇는 다리인데요.



 

누에같이 특이한 모양의 다리로 받침기둥 없이 만들어져 완공됐을 당시에는 이슈가 되기도 했답니다. 누에다리 위에서 뻥 뚫린 도로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 속이 시원해진답니다. 바람도 선선히 불어서 잡생각을 날리기에 아주 제격인 것 같아요. 게다가 밤에는 예쁜 조명도 켜진다고 하니 데이트 코스로도 적격일 것 같습니다. 서리골 공원은 주변에 대중교통이 많아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걷기 쉬운 코스라 어르신들도 운동하기에 아주 좋아요. 조금 쌀쌀해졌지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도심 한가운데 숲속을 거니는 것도 좋은 휴식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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