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판타지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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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 홀로 인형을 제작하며 살아가는 늙은 제페토는 자신과 닮은 아이를 갖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품고 있다. 제페토는 그런 자신의 소원을 담아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다. 요정 지미니가 나타나 제페토의 소원을 들어준다. 잠에서 깨어난 제페토는 눈 앞에 나타난 아이에게 피노키오란 이름을 붙여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제페토의 바람과는 달리 장난과 거짓말을 일삼는 피노키오… |
무슨 동화인지 아시겠죠? 바로 피노키오입니다.
849회 서초금요문화마당에서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하여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판타지쇼, 드림>을 공연합니다.
<판타지쇼, 드림>은 극단 서라벌에서 공연하는데, 특징은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는 것이죠! 대사가 없어 답답할 것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대사가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온몸으로 전달하는 움직임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환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잊어버렸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것입니다. 무대와 객석이 사라지는 관객참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쇼, 드림>을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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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3. 10. 25(금) 19:30
*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하여 오후 7시 20분까지 공연장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 2013. 10. 25(금)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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