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부작용 그리고
건강챙기는 음료레시피
잠이 오면 가자 먼저 생각나는 것이 커피입니다. 커피전문점 커피보다는 달달한 믹스커피가 더 생각나죠. 요즘은 에너지 음요를 마시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커피와 에너지 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어 따르는 후유증도 적지 않습니다.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는 몸의 피로를 덜 느끼게 해주지만 필요이상의 카페인 섭취는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신경과민, 불면증, 우울증 등 온갖 부작용을 낳습니다.
우리나라 카페인 권장량
성인 |
임산부 |
어린이 |
400mg |
300mg |
1Kg당 2.5mg |
카페인 부작용
권량량 이상 복용시 언어, 사고장애, 탈진, 이명 등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호흡마비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에너지 음료에는 피로회복과 각성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과 카페인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과잉 섭취시 청소년은 성인보다 그 영향이 커서 불면, 신경과민, 집중력방해, 메스꺼움,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에너지음료와 마시지 않으면 되냐고 생각하겠지만 평소 즐겨 먹는 콜라, 초콜릿, 홍차, 녹차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 음료에 익숙해지지 말고 몸에 건강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두가지 레시피 소개합니다.
살구매실주스
살구는 비타민 A가 많아 야맹증을 예방하고 혈관도 튼튼히 합니다. 암 예방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답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소화를 돕고 칼슘이 풍부해 빈혈에 좋습니다. 가정에 대부분 매실효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기도 하죠.
만드는 법
1. 살구와 매실을 반씩 준비해 잘 씻어서 설탕과 1:1로 재워둡니다.
2. 과일 넣고 설탕을 넣는데 차례차례 쌓이도록 하여 마지막에 설탕이 위에 올라가도록 합니다.
3. 한달 정도 숙성하여 냉장고에 넣어 필요할 때 물을 섞어 마시세요.
오미자주스
신맛, 쓴맛, 단맛, 짠맛,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다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하여 오미자라고 하며 원액을 물과 희석하여 마시면 갈증을 해소해 주고 피로회복과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며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만드는 법
1. 9월에 붉은 색과 열매와 설탕을 1:1로 버무려 밀폐된 통에 담아 놓습니다.
2. 한달 뒤 붉은 색의 액체만을 걸러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3. 오미자 원액과 물을 2:8정도로 희석하여 마십니다.
내 스스로가 내 몸을 망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몸 아프면 내가 제일 고생이니까요. 나를 위해 맛있는 건강 챙기세요.
<출처 : 서초소식지 2012.9>
안영진/황원숙 명예주부기자 & 서초보건소 류송만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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