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마더센터 - 여성과 아기를 위한 자발적 공동체

 

 

 

 

 

 

 

독일의 마더센터는 지역 여성의 아동을 돌봄으로서 가족 및 그 지역 내 이웃 공동체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마더센터는 80년대 독일에서 처음 생겨난 이후,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되면서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으로 퍼져나가 현재는 전세계적으로마더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해결

 

마더센터는 지역 내 여성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발적으로 생긴 공동체로 육아와 여성문제의 해결에 앞장서며, 이 곳은 싱글맘, 이혼, 약물 등의 문제에 빠진 여성들에게 무조건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원칙으로 운영되면서,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가며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줌으로써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실현하고 있다고 해요.
 

 

 

 

 

 

 

 

 

 

 

 

 

 

 

 

 

 

 

 


마더센터의 4가지 운영철약

첫째, ‘열린 공간’
실제로 독일의 슈트르가르트에 있는 마더센터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마더센터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들어와 볼일을 보고 문단속을 한다고 해요.

 

 

둘째, ‘아이들도 함께 한다’
마더센터가 처음 세워질 무렵만 해도 공적 삶의 영역에 아이가 함께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마더센터는 처음부터 현재까지 누구든 아이를 데려와 함께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아이를 대신 돌봐주기도 해요.

 


셋째, ‘누구나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존중하는 것.

마더센터는 누구든지 한 가지 정도는 잘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외부 전문가가 개입되는 것을 배제하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먼저 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능력이 있는지 찾아보고, 없다면 그러한 능력을 갖춘 주변 이웃이 있는지 알아보는데요. 이는 서로의 경험을 거울 삼아 문제를 해결하고, 능력을 배양시켜 나가기 위해서랍니다.

 

 

넷째, ‘인정을 해주는 문화’
이 곳에서 하는 모든 활동과 일은 보수 또는 여타의 방법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서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활을 합니다.

 

 

 


이와 같은 네 가지 운영철학은 마더센터 곳곳에 녹아있어 모든 프로그램에 반영되고 있고,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수직적인 지원과 도움이 아닌, 수평적이고 서로 돕는 관계 속에서 돌봄이 이루어지는 마더센터는 지역 공동체의 이상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3
  1. Favicon of http://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최연수 2013.10.08 19:05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에도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10.12 14:01 address edit & del reply

    외국의 유용한 정책들은 우리도 배울 필요가 있어요!!

  3. 이지형 2014.05.07 10:51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