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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꼭 신청하세요.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꼭 신청하세요.

 

 

 

 

 


 

by 서초여행 안영진 리포터

 

 

 

 

 

한글날 기념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고 해요. 서초구에 거주하시는 많은 외국인들 주목해주세요! 초급, 중급으로 나눠 말하기 대회를 하고 그 수준에 맞게 상을 주니까 초급인 분들도 망설임 없이 연습해서 나가보시면 한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겠죠. 10월 2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려요. 나의 한국생활 체험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죠. 그동안 한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것들, 한국어를 배우면서 경험한 것들, 한국에 관한 이야기도 좋고요. 가족에 관한 이야기 등등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생각해보셔서 지원해주세요. 신청은 9월 27일까지 받고 있는데요. 방문하셔도 좋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실 수 있어요. 총무과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되어요. 

 

 

 

http://www.seocho.go.kr
dandi82@seocho.go.kr

 

 

 

신청서는 서초구 홈페이지 행사안내 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요. 이메일은 위에 보이시는 총무과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죠. 방문은 서초구청 1층 OK민원센터 내 위치한 서초글로벌센터로 해주시면 되어요. 저희는 월수금 10~4시까지 봉사를 하고 있어요.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에서 행사를 후원하고 오신 분들에게 추첨을 해서 선물도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오시면 더 재밌겠죠. 문의는 총무과 다문화 국제지원팀으로 해주세요. 02 2155 6168

 

 

 

 

 

 


 

이번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어교실 운영 관련 개선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저희 서초글로벌센터 자원봉사자 간담회가 열렸어요. 9월 13일 11시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였죠. 자원봉사자 16명 중 14명이 참여했어요.

 

 

 

 

 

 

현재 월, 수, 금 오전 10~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봉사하고 있는데요. 한국어교실은 영어를 사용하시는 분들 8명을 가르치고 있어요. 또한 일본인 6분, 그리고 중국인 2분을 모시고 교육을 하고 있고요. 한국어를 배우시는 외국인들의 열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어요. 학생은 정말 잘 말하고 싶지만 정작 입에서 안 떨어지는 한국어, 어렵지만 차근차근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회의 때  자원봉사자 중 외국인 말하기 대회 때 심사위원을 3명 추천해서 정하게 되었고요. 저희들도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홍보하려고 해요. 주위에 한국어를 연습하시는 외국분들 있다면 꼭 이 대회를 알려주세요. 대회 참가 신청하시는 분이 자기가 초급인지 중급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레벨테스트도 받으실 수 있고요. 현재 몽골,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신청을 한 상태고요.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를 한다면 대회가 더 재밌겠지요.

 


경품 추첨과 식전 공연, 대회, 경품추첨,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결과 발표와 시상, 기념촬영이 기다리는 10월 2일 수요일.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