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추석 TV특선영화 프로그램 안내

 

 

 

 

 

 

 

서초여우는 명절이 다가오면서 기다리지는 것이 바로 신문이였습니다.

 

 

석간신문이 집에 배달되면 제일 먼저 받아서 펼쳐보고는 했죠. 뉴스소식은 당연히 아니였고 따로 제작되어 나온 TV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그리고 TV로도 간단히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었지만 1990년대에는 신문이 유일하게 추석TV프로그램을 알려주고는 했죠.

 

 

TV프로그램이 박힌 신문을 찾았다면 다음으로 형광펜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는 신문을 펼치고 꼼꼼히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보고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형광펜으로 색칠을 하죠. 같은 시간대에 보고싶은 방송이 생기게 되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도 했습니다. 추석선물보다 기대되는 TV프로그램. 포스팅을 쓰면서도 그 때를 떠올리면 설레임도 함께 찾아와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게 되네요.

 

 


그 설레임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번에는 서초여우가 블로그를 통해 추석에 볼거리 영화를 소개하려합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바로가기>

 

 

 


서초여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본영화와 보고싶은 영화로 나누어서 몇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본시리즈 (본 아이텐티티/ 본슈프리머시)

부모님세대에는 제임스본드시리즈라면 20~30대는 단연 본시리즈이죠. 순박한 청년 또는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던 맷 데이먼이 젊은 시절의 제이슨 본역으로 멋진 액션으로 남성관객을 슬픈 눈빛으로 여성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전직CIA요원인 제이슨 본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로 이유 모를 자신을 제거하는 단체에 쫓기게 되죠. 자신을 죽이려는 상대가 CIA이면 그들을 피하며 왜 자신을 죽이려하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긴장감있게 전해집니다. 본아이텐티티 에서 본슈프리머시로 이어질 때에는 전편에 나왔던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시작하게 돼죠.  KBS1에서는 2개의 시리즈만 소개하는데 이외에도 본 얼티메이텀이 있으면 헐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레미 레너가 나온 본레거시도 있으니, 추석에 본시리즈를 순서대로 보는 것도 즐거움일 수 있겠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천만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 주목하지 않을 수 없죠! 처음에 관심없던 서초여우도 입소문에 의해 극장가를 찾아서 봤답니다. 1인 2역을 소화해낸 이병헌에 대한 평가가 너무도 궁금했었죠. 역시나 천민과 왕을 오가며 목소리, 눈빛, 몸짓 하나하나 다르게 연기한 이병헌에 감동하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또한 이병헌을 옆에서 카리스마 있게 연기한 충무로의 대세남 류승용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긴장감있는 연출과 최고의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천만 영화. 안볼 수 없잖아요. 서초여우도 다시 보기하려구요.

 

 

 

 

 

늑대소년

서초여우는 못봤지만 이 영화를 얘기할 때 여성들의 눈빛을 보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있지만 이 영화 속에서는 길들이지 않는 늑대소년이 한 소녀와의 교감을 하며 순한 늑대가 되어버린다죠? 송중기이기에 용서된 길들이지 않는 늑대의 모습, 송중이기에 더 황홀한 박보영을 향한 눈빛. 서초여우와 함께 늑대소년이 방영되는 이 시간 소녀감성을 소환하여 촉촉히 적어볼까요?

 

 

 

 


소중한 날의 꿈

한국애니메이션. 2011년 개봉한 영화인데 사실 서초여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이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일 잘 한다고 생각했던 달리기에 지게 되자, 더이상 달리기를 하고 싶지 않는 이랑. 예쁘고 꿈 많은 전학생 수민과 비행과 우주탐사에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철수를 보며 부러움과 함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은 경험 해봤을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에 담고 있네요.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등이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어리기에 꿈이 많기에 그만큼 좌절도 심했던 시절. 풋사과같은 그때를 기억해볼 수 있는 좋은 애니인 것 같네요.

 

 


서초여우가 추천하는 2편의 영화, 보고싶은 2편의 영화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추천하고 또 보고싶은가요? 어린 시절 신문지에 형광펜으로 표시하면 두근되던 그 마음, 소개하면서 다시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설레이고 즐거운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

 

 

 

 

 

 

 

Trackback 0 And Comment 2
  1. tvdamoa닷컴 2013.09.16 18:18 address edit & del reply

    tvdamoa컴 에서 보세요 200개채널 무료시청 tv다모아닷컴

  2. Favicon of https://smilingbee.tistory.com BlogIcon 해맑게바지런 2013.09.18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늑대소년과 광해 안방에서 다시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