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해외여행 주의!

 

 

추석연휴 해외여행 주의!

 

 

 

다가오는 추석 연휴. 이번에는 주말과 연이어 있어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즐거운 여행에 혹여나 감염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고 떠나세요.!

 

 

질병관리본부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시 해외발생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단 해외여행객 수의 증가에 비례해 해외에서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에 감염되어 입국하는 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폴리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해외여행시 감염병에 감염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연휴 해외여행 조심해야 할 사항들

 
 

전국 13개 검역소를 통해 올해에 가장 많이 확인된 수인성 감염병은 바로 세균성 이질. 이 질병들은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게서 확인됩니다. 이에 따라 동남아 지역 여행객들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아울러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도 유행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폴리오는 대소변이나-입으로도 전파될 수 있어 드물게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시 개인 위생에 더욱 주의하세요.

 

입국했을 때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해당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하셔서 질병감염 미리미리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