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관리는 차로!
환절기가 시작된 요즈음, 피부가 거칠어진 분들 많으시죠? 피부를 위해 팩도 하고 세안도 꼼꼼히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피부가 안좋은 것은 내 안의 속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 아세요?
피부관리의 기본은 먼저 섭생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 몸에 좋은 차로 릴랙스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율무차 : 미백과 다이어트에 효과적
-율무에는 미백 효과가 있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 제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피부 노화도 방지해 주며, 이뇨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그러나 변비가 있거나 소변양이 적은 사람, 임산부는 피해주세요~
대나무잎차 : 피부에 물을 주자
-녹차 잎 대신 대나무잎으로 만든 차. 은은한 향과 고소한 맛이 몸을 한층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대나무 잎차는 눈의 붓기와 통증을 완화시켜 시력 저하를 방지해주고 피부 보습에도 좋답니다.
구기자차 : 기혈순환을 좋게 한다
-구기자는 보습효과가 있어 거친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 주고 기혈의 순환을 도와 여드름을 진정시킵니다. 여기에 더해 폐와 신장, 간에도 좋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도 있어요. 단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있다면 피해주세요!
당귀차 :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당귀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색을 밝고 맑게 지켜줍니다. 빈혈, 냉증, 생리불순, 생리통의 부인과 질환의 치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향과 맛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단 설사를 자주 하거나 기미가 있다면 피하세요~
박하차 : 모공을 줄여준다
-수렴 작용이 뛰어난 박하는 커다란 모공과 탄력을 잃은 피부에 특히 좋습니다. 가려움과 염증,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며 소화문제나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나빠졌을 때 마셔도 좋아요. 박하를 끓는 물에 넣고 끓인 뒤 잎을 제거하고 마시면 됩니다.
둥굴레차 : 노화 방지에 특효약
-백합과의 둥굴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또한 둥글레의 즙을 내어 바르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죠. 기가 허하거나 중병을 앓은 뒤, 근골이 약한 사람을 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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