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2013  디토 페스티벌<City of Bach>

 


                                                           by 서초여행 김순아 리포터

 

 

 

 

 

 

 “ 듣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오.소리가 마음속에 속삭이는 것을
 생활의 차디찬 나날 속에서 따스함과 빛을 내리시기를“

                                            -괴테, 바흐 평균율곡집에 대하여

 

 

 

 

             
최근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적인 클래식 앙상블
7번째 디토 페스티벌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답니다.

 

 

 

 

 

 

 


디토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해 열리는 앙상블 디토를 중심으로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클래식 문화에 미친 영향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첫날로 ‘황금 듀오 바흐 에디션-리처드 용재오닐 & 임동혁’의 연주는 시작 전부터 두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선보이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연주회에서는 보지 못했던 영상에서 미리 만나보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참석한 관객들에게 훨씬 친근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도로서 참신함과 함께 시작 전부터 두 아티스트들이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 무척 기대 되었습니다.

 

이번 디토 페스티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곡이 테마였는데요. 먼저 임동혁의 피아노 독주를 듣고, 용재 오닐의 비올린 듀오 앙상블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특히 듣는 이에게 힐링 되는 음악이 바흐의 음악이라고 하던데요. 연주된 곡들은 J.S 바흐:피아노 솔로/J.S 바흐;비올라 다 감바와 건반악기를 위한 소나타/라흐마니노프;소나타 g단조, 작품 19외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음악을 들으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듣는 게 두려웠던 사람들에게는‘보면서’ 달라지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일단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확실히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 만큼 아이돌 급의 외모와 귀엽고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훈남에 귀공자 매력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후딱~끝났다고 할까요....

 

 


 


정말 이날 바쁜 일상에 치여 앞만 보고 달려온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 처방전인 바흐 음악에 매료되었던 밤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온 앞마당에는 예술의 전당 분수대가 더운 여름밤을 씻어주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밤을 장식해 주었습니다. 2013년 디토 페스티벌은 ‘바흐의 미스터리를 풀어라’주제의 마지막 날 공연을 끝으로 7일간의 연주회가 막을 내렸는데요. 내년에도 참석하고픈 기대가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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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7.06 00:12 address edit & del reply

    두분은 훈남에다가 연주까지 잘하세요....저도 가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