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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秀多/일상수다

장마철 습기는 살림살이의 적! 습기제거 방법!

장마철 습기는 살림살이의 적! 습기제거 방법!

 

 

 

 

 

6월부터 장마소식이 들립니다. 장마기간이 되면 집 안에서는 걱정이 많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아 집안은 눅눅해지고 주방, 욕실에는 곰팡이가 빨래는 퀘퀘한 냄세가 나죠. 바로 습기 때문인데요, 집안 구석구석 숨은 습기는 살림살이를 망가뜨리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죠. 장마철 집안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류별 습기제거 방법

 

 

1. 옷

제습기나 숯을 옷장에 넣어둡니다. 옷마다 간격을 넓게 두고 공기가 지나가기 쉽도록 하고, 서랍장에 보관할 때는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옷을 개어 넣은 뒤 맨 위에 신문지를 한 장 덮어주세요. 통풍을 돕고 습기를 막아주는 대나무 바구니를 써도 됩니다.

 

 

 

 

 

2. 신발장과 수납장

수납장에는 말린 녹차잎이나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좋고, 신발장에는 벽돌을 넣어두면 좋습니다. 같은 신발은 3일 이상 신지 말고, 신발 안에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3. 가전제품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는 반드시 뚜껑을 열어두어 건조시키고 오디오나 스피커 등은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아두면 제습효과가 있습니다. 컴퓨터는 벽과 10cm 이상 띄워두고 본체의 통풍구가 막히지 않도록 하세요.

 

 

 

 

 

4. 기타 집안관리 및 건강관리

화장실에는 대야에 물을 받아두지 않도록 하고 주방 수세미는 락스에 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말려서 사용하세요. 설거지 후 물기가 남은 고무장갑은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습기가 없어집니다. 옷과 이불은  곰팡이가 피엇다면 표백제를 푼 물에 30분 이상 담근 후 세탁하고, 옷에 냄새가 난다면 세탁 시 헹굼물에 식초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주방과 욕실, 빨래통은 락스로 청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