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6월, 우면산과 함께 [서초한가족걷기대회]

 

 

 

by 서초여행 안영진 리포터

 

 

6월의 서초한가족걷기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이 참 많죠? 구청장님과 희망찬 다짐을 하시는 서초구민들이네요.^^

저희 부모님과 여동생도 거의 매번 참여하고 있어요. 동장님도 만나서 세 분이 사진도 찍으셨는데요. 저희 엄마 서초한가족걷기대회 때문인지 옷도 예쁘게 입고 오셨어요. 모자까지 다 새로 사셨거든요. 저요? 저는 뭐 대충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네요. 집에서 입던 편한 칠부바지와 반팔티셔츠, 그리고 혹시나 추울지 몰라서 얇은 초록잠바 걸쳤어요.^^

 

 

 

 

매번 느끼지만 부지런하신 분들 참 많으세요. 오전 6:30분에 시작,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모이는데요.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모이고 있죠. 동덕여자고등학교 맞은편에서 좀더 올라오시면 되어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우면산 둘레길을 걷고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체조를 하고 경품추첨을 하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떡국을 천원에 먹고요. 이 떡국 먹는 게 즐거움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인재개발원에 다른 행사가 있다고 해서 서초구청으로 가게 되었어요.

 

좀 더 걸은 셈이 되는 거죠. 언제 이렇게 운동해보겠어요. 바쁘다고 평일엔 헬스클럽도 안 다니고 그냥 걸어다니기만 하는데 이럴 때 정말 많이 운동해야겠죠. 달리기가 힘들다면 걷기라도 꾸준히 하시는 게 좋죠. 그리고 평소에 자가용을 몰고 다니시는 것보다 BMW(bus, metro, walk), 멋진 공공교통시설 이용해보세요. 좀 시간은 더 걸리더라도 건강에 보탬이 되니까요. 전 그래서 전철 갈아탈 때도 되도록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요. 힘들긴 해도 하루의 운동량을 이렇게 늘리는 게 좋겠더라고요.

 

 

 

 

 

 

가는 길에는 이렇게 벤치와 식탁이 있어서 쉬었다 가기에도 참 좋고요. 가족들과 산책 나오시면 이런 데 점심 싸와서 먹으면 되겠죠.^^사진으론 안 찍었지만 이 건너편엔 간이 화장실도 설치해두었더라고요. 산에 올라가면 가끔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참 편리하겠어요.

 

둘레 길을 내려가면서 인재개발원을 가지 않고 다시 길로 나와서 찻길을 몇 개 건넜는데요. 찻길을 건널 때는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구민들이 건널 수 있도록 책임을 지시더군요. 그래서 고속도로로 진입하거나 빠져나오는 차량과도 건널 때 아무 문제가 없이 올 수 있었죠. 봉사하신 분들게 감사드려요.^^

 

 

 

 

 

이번엔 아이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한 8명 정도 되었을까요? 저희 아이들도 토요일 밤에 늦게 자고 싶어서인지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큰 애는 간다고 했지만 못 일어났고요. 몇 명 안 되어서인지 이번 경품 협찬을 해 준 농협 하나로에서 애들에게 쌀을 선물해줬네요. 경품은 원래 성인과 아동 번호표를 나눠 추첨을 해 주는 거거든요. 저는 고춧가루를 당첨 받았어요.ㅎㅎ꼭 필요했었는데 잘 되었어요. 같이 오신 기자님은 현미가 뽑혔네요. 운도 좋으세요. 얼굴을 보세요. 웃음꽃이 활짝 피었네요. 축하드려요. 부럽다고요?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부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음에 있을 서초한가족 걷기대회 한 번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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