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난감 나눔터

                                                          

                                                                                                          by 서초여행 최연수 리포터

 

아이들이 싫증낸 장난감, 필요 없는 장난감을 교환하는 장난감 나눔장터가 오전 오후 로 나눠져서 신반포보육지원센터 입구 작은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4월 16일부터 한달 가량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장난감만을 접수 받고 보육센터에서 대여했던 장난감 일부를 행사에 내 놓았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장터가 열리자마자 입구에서 기다렸던 부모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장난감을 구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기도 어려웠습니다.

 

 

 

 

 

 

 

발 빠르게 장난감을 결정한 부모님들의 계산하려는 행렬이 줄을 지었고 자원봉사를 나온 듯 한 학생들 덕분에 큰 소동 없이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1,2만원대의 저렴한 중고 장난감 덕분인지 두 세개씩 집어 들고 좋아하는 아이들. 역시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질보다는 양입니다.

 

 

 

 

 

 

 

아기 걸음마 연습기, 유아 악기, 유아 공구 등과 같은 크기가 큰 물건들이 인기가 많았고 이름을 대면 알만한 브랜드 혹은 캐릭터 제품들은 구경 할 시간도 없이 주인을 찾아갔답니다.

 

 

 

 

 

 

 

 

재가 내어 놓은 인형 장난감은 아직 주인을 만나지 못 하고 돗자리에 잘 누워있네요. 들었다 놨다 살펴보는 엄마 옆에서 아이는 조바심이 나는지 자꾸 보채는 것을 보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장터에 등록할 것을, 구경하는 아이보다 재가 더 안타까웠습니다.

장터에 장난감을 내 놓은 주민들의 참여에 비해 구입하러 온 부모님들이 많은 것을 보니 앞으로 주기적으로 장터를 열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장난감만 판매했지만 다음에는 옷, 신발 등과 같이 다양한 물건들도 벼룩시장에 참여시킨다니 아이들에게 나눠 쓰는 의미도 알려주고 즐겁게 소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은 경제수업이 되겠다 싶었다. 다음에는 학교 운동장을 이용해서 규모도 키우고 경품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열어 반포의 큰 행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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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nrism BlogIcon 황지나 2013.05.18 16:26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행사 많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

  2. 김현이 2013.05.22 17:1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좋은 사업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