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jar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서초여행 리포터 김 선 하 예술의 전당 지하에 있는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전시 되었던 고재권 작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러 작가 분들이 개인 부스를 가지고 여는 전시회였지만 유독 제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 있었는데 바로 고재권 작가의 그림이었습니다. 주제가 항아리였는데 유화임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작품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입체감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항아리를 앞에 두고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작가가 항아리를 고집하게 된 이유, 특히 ‘옹기’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된 데에는 동기가 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국 땅, 호주에서 8년 동안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하게 되었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집 마당의 장독대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