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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현충일 전쟁기념관 현충일의 의미 가득한 전쟁기념관 방문기 서초여행 리포터 김 현 이 현충일은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제정하였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로 규정, 공식 개칭하고 시간이 흘러 1982년 5월 15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여 국가보훈처 주관 아래 3부 요인과 각계 대표 공무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전사자는 물론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을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도 가까운 행사장을 방문하면 좋을 듯해 샤프론 봉사단에서 학생들을 통솔하여 현충일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였어요. 화창한 날씨 덕에 학생들의 출석과 사전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가정에서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 더보기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현충원 참배 유가족 수송지원 서초여행 리포터 김 지 숙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에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실 유가족 수송차량 지원행사가 있었습니다. 수송차량은 대형버스 (45인승) 4대로 구성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3대, 국립서울현충원에 1대가 배정되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왕복교통편이 지원되어 보훈처 버스 1대, 임차버스 2대로, 국립서울현충원은 편도교통편이 지원되어 서초구청에서 제공한 버스 1대로 운행하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유가족은 여행자 보험관계로 정확한 참배의사를 가진 분에 한해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여 1가족 3명 이내로 신청을 받았으며, 국립서울현충원은 가족 수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받았는데요. 5월에 서초지방 보훈처에서 서초구 관내 유가족들에게 현충일 추념식 참가 안내문을 발송하.. 더보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서초여행리포터 신 여 윤 2014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장소인 현충원으로 향했다.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지만 강렬한 태양은 절로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뜨거웠다. 초대장에 9시 20분까지 입장을 바란다는 문구대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으나 벌써 현충원 일대는 교통정체가 심각하여 추모객과 경찰, 차들이 뒤엉켜 혼잡 그 자체였다. 그 인파를 뚫고 막 들어서려는데 때마침 차 한 대가 우리 옆에서 섰고 거기서 박원순 시장님이 나오는 게 아닌가! 찰나를 놓치지 않고 아들과 가볍게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 깜짝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금번 현충일 추념식 주제다. 세월호 사건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이 시.. 더보기
그리운 가족을 만나러 가는 현충원 서초여행기자 : 조 근 화 현충일 아침에는 동작부근의 모든 도로가 꽉 막혀있게 마련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줄을 지어 현충원으로 들어갑니다. 현충원에 주차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먼 곳에 주차를 해놓고 양손 가득히 먹을 것과 돗자리, 꽃을 들고 그리운 식구를 만나러 가는 반가운 날이기도 합니다. 꽃장사의 행렬이 부근 이쪽저쪽에 있고 더운 날씨때문에 물을 파는 아저씨의 우렁찬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 어마한 인파를 경찰과 의경이 보호, 정리하느라 애를 쓰고 계십니다. 교통정리 하랴, 인파정리 하랴. 뙤약볕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십니다. 역시, 들어가는 입구에도 의경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휠체어 유모차대여소’ 라고 쓰여진 팻말이 보입니다. 그 옆에도 ‘국제 티 클럽 녹차 봉사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