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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

신선한 충격을 받은 중앙미술대전 한가위 추석에는 모든 관공서, 화랑등도 문을 닫지만 예술의 전당은 추석의 휴일을 맞아 모처럼 쉴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까지 있어 편하게 쉴 수 있는 모처럼의 긴 휴일이었습니다. 추석을 지내고 심심도 한 듯하여 미술전시 관람을 가자고 딸을 졸랐습니다. 언제나 딸아이는 제 말을 잘 들어 주곤 하지요. 뭉크전, 데미안전, 퓨리처상 사진전등 볼 것은 다 보았기에 새로운 전시를 찾고 있던 중 ‘중앙미술대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중앙미술대전은 회화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미술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기대를 하고 전시실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르바이트 해설가를 만날 수 있었고 궁금증에 대해 친절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앙미술대전.. 더보기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서초여행 리포터 김 선 하 예술의 전당 지하에 있는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전시 되었던 고재권 작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러 작가 분들이 개인 부스를 가지고 여는 전시회였지만 유독 제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 있었는데 바로 고재권 작가의 그림이었습니다. 주제가 항아리였는데 유화임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작품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입체감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항아리를 앞에 두고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작가가 항아리를 고집하게 된 이유, 특히 ‘옹기’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된 데에는 동기가 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국 땅, 호주에서 8년 동안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하게 되었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집 마당의 장독대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더보기
굵은 먹선, 마치 동양화로 착각이 든 사진전[침묵의 뜻] by 서초여행 조근화 리포터 한가람 미술관에서 관람한 사진전, 정말 힘차고 멋졌습니다. 전, 동양화인 줄 알았답니다. 흰색의 바탕과 대비 되는 검은색의 굵은 나무의 선이 먹선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전당 지하에 있는 겔러리7에서 열리고 있으니 빨리 가 보세요. 작가부터소개해 드리면, 조기정 趙基正 1957년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CDR디자인연구소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무대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답니다.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에서 특선, 한국방송공사사장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관광포스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니 실력파인 듯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EFET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프랑스에서 프리랜스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더보기
한가람미술관 7월 무료전시 : 천연염색과 K-아트 한가람미술관 7월 무료전시 : 천연염색과 K-아트 미술작품은 모르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왠지 감상하러 갈 때는 머리부터 발끝가지 다 꾸미고 흔히 있어보이게끔 가야한다고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이러한 선입관때문에 작품과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갈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전시회장.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로 친근함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7월에 2가지 무료전시가 있어 안내해드릴께요.^^ [色 그리고 이야기] 천연염색은 일반염색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빛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아름다움을 찾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천연염색을 통해.. 더보기
예술의 전당의 역사 속으로~ 예술의 전당의 역사 속으로~ by 서초여행 강아영 리포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 문화생활 좀 즐길 겸 예술의 전당에 놀러갔습니다. 제가 간 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모두들 기분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어떤 공연을 하나 팸플릿이 모여 있는 쪽으로 갔는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예술의 전당 역사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 있답니다. 음악당부터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까지 서서히 생겨난 예술의 전당 건물들! 오늘은 저와 함께 예술의 전당 역사 속으로 가보실까요?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 생긴 공연 공간은 1988년 생긴 음악당입니다. 당시 음악당 건물은 국내 최초의 음악 전용 공간이었다고 해요. 음악당 건물은 현재 대규모 콘서트를 위한 콘서트홀, 실내악 연주홀인 IBK챔버홀, 실내악 연주와 실험적 음.. 더보기
명화속 비밀로의 초대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 뮤지엄]안내 명화속 비밀로의 초대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 뮤지엄]안내 전시회가 재미없다구요? 경계선이 있어 가까이 볼 수 없어 답답하셨다구요? 명화 속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셨다구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전시회를 추천합니다. 6월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말이죠. 2010년 프랑스 5대 박물관인 프리팔레에서 개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전시회로서 금번 첫 한국투어입니다. 시크릿 뮤지엄이 특별한 이유는 그 동안 명화를 실제로 본다고 하더라도 명화와의 거리 그리고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볼 수 있지 못했습니다. 고행상도 모니터, 대형 멀티스크림, 홀로그램, 3D멀티스크린 등 다양한 최첨단 기기를 이용하여 작품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붓터치, 뒤에 숨은 이야기 디테일만 소품 하나하나를 감상할 수.. 더보기
현대 미술과 빛, 빛나는 미술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현대 미술과 빛, 빛나는 미술관-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존재, 빛, 빛나는 미술관 보러 예술의 전당에 오세요~ 빛이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소중한 존재이자 인류에게 큰 축복이죠. 은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빛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4명의 흥미로운 작품과 뛰어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회화, 조각, 영상,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빛의 미술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빛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감상하세요! 어둠속의 한줄기 빛 전시기간 : 2012년 12월 7일 금요일~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휴관 12월 31일 월요일)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제 5,6,전시실 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 .. 더보기
바티칸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들! 에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만나요 바티칸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들! 에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만나요 2012.12.08~2013.03.3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이번 바티칸 박물관전에는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산치오 등 르네상스의 천재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다고 하네요. 기간은 2012.12.08(토) - 2013.03.3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바티칸의 산 피에트르 대성당에 인접한 교황궁 내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 고문서 자료를 수장하고 있고 또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대화가에 의해 내부의 벽화 장식으로 유명해요~ 바티칸박물관에.. 더보기
Korea Tomorrow 2012 한국 예술의 '미'를 세계에 알리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Korea Tomorrow 2012 한국 예술의 '미'를 세계에 알립니다 한국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에 널리 알립니다~ 2012 Korea tomorrow 그동안 평가절하 되어온 한국 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해석하여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한국 미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로 한국의 고유한 '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이 전시회는 한국을 홍보하는 문화브랜드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창작발표 및 프로모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현재 전세계는 한류에 주목하고 있죠. 음악, 영화, 기술, IT, 드라마, 패션 등 여러분야에서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듯 현재 국가 경쟁력은 단순한 경제지표가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력이라고 .. 더보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반고흐 in 파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불멸의 화가 반고흐, 두번째 이야기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불꽃같은삶, 영혼을 담은 그림,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마 반고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반고흐의 작품을 다른 화가들의 작품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귀를 자른 자신의 자화상으로 유명하죠. 비운의 삶을 살았던 화가 반고흐, 2012년 11월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 반고흐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빈센트 반고흐의 화가로서의 삶 1853년 네덜란드의 준데르트에서 태어나 1890년 37세의 일기로 파리 자신의 작은 방에서 생을 스스로 마감한 그는 예술에 모든 것을 바친 불은한 천재였습니다. 짧은 예술가로서의 활동기간동안 미술을 통해 인류애를 실현하기로 마음먹으면서 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