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다니는 잎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에 떠다니는 잎 - 정희석의 기획초대전 하늘에 떠다니는 잎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한전 아트홀에서 열린 정희석의 기획초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잎사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정희석 작가는 수년 동안 싹과 잎을 그렸다고 합니다. 작가의 모든 잎들은 화병에 꽂혀있지 않고 바림결을 타고 흐르듯 대기 중에 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하나의 주제에 매료되어 연구하고 한가지 주제로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는 듯한 작가분들을 보면 특색있는 것 같고 그러한 주제에 매료된 작가의 동기나 작품으로 의도하는 바가 매우 궁금해져서 더 끌리는 편입니다. 또 작가의 동기나, 의도하는 바를 알게되고나면 작품을 보는 눈과 저의 생각도 매우 진지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정희석 작가께서는 잎사귀는 관상용,즉 미적 대상으로서의 정물이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