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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홀

2014디토 앙코르 공연 ‘디어 아마데우스’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4 디토 페스티벌 ‘모차르트를 찾아서’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으로 ‘디어 아마데우스’란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는 보다 많은 사람과 '클래식을 공감'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요. 디토=DITTO는 '공감하는 클래식'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 네임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의 약자이자 일상 대화 속에서 나오는 '동감해!'의 공감을 뜻한다고 합니다. 비올라의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얼린의 스테판 피 재키브, 첼로의 마이클 니콜라스 등 앙상블 디토가 오보이스트 함경과 함께 펼친 공연은 한층 모차르트다운.. 더보기
금난새와 함께하는 썸머나잇 콘서트 다녀왔어요! 이제 아이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여름방학때 많은 추억들 만드셨나요? 저도 아이가 8월 19일이 개학이라 방학 마지막 주말 뭔가 특별한 추억거리가 없을까 찾아보다 음악회에 가게 됐답니다. 일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금난새와 함께하는 썸머나잇 콘서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17일 오후 5시부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라 여유 있게 4시 조금 넘은 시간 도착했는데, 벌써 로비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더군요. 특히 저처럼 아이들과 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콘서트홀 3층까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로 꽉 찼답니다. 이날 음악회의 처음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c단조 작품671악장으로 웅장하게 시작되었는데요. 객석에 앉아서도 시종일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던 저희 아이도 .. 더보기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 메트오페라 데뷔 30주년 기념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예술의 전당 서초여행 리포터 김 순 아 메트 오페라의 영원한 디바 홍혜경. 그녀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2010년 국내 리사이틀 후 4년 만인 이번 무대는 올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메트 오페라’) 데뷔 30주년을 맞아서라고 하는데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면은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미국의 가장 큰 클래식 음악 조직으로, 매년 240회의 오페라 공연을 상연한다고 합니다. 이 오페라단의 거주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의 최고의 오페라 무대 중 하나이구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공연예술을 위한 링컨 센터의 12번째 조직 중 하나라고 해요. 그런데 소프라노 홍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