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개인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은숙의 개인전 어린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은숙의 개인전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도 힘들고 집안에만 있는 것도 지겹다면 갤러리로 휴가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서초구에 있는 갤러리 7군데를 돌며 특색 있는 전시회들을 꼽아 관람했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그 이야기들을 풀어 나갈까 합니다. 일곱 번째 전시는 핑크갤러리에서 열린 이은숙의 ‘이은숙 네번째 이야기- 아빠, 나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전입니다. 그의 작품들을 보며 드는 첫 생각은 어린이들이 참 어린이답게 노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학원을 전전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든 요즘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그의 작품들 속에서 어린이들은 너무 해맑고 순수하게 놀고 있습니다. ‘손을 잡고 동그랗게’라는 작품에서는 손을 잡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