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차완 전시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로 승화한 우리의 것, 막사발 예술로 승화한 우리의 것, 막사발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예술의 전당 서예관 3층에서 우리는 어마어마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금정이라는 이도차완 도예가의 작품이었는데, 특히 실생활로 이용할 수 있는 막사발과 차도에 이용되는 차 기구용, 찻잔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지, 실용도자기로써의 면모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공기나 국그릇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잠시 짚고 넘어가자면, 이도차완이란 우리나라말로는 막사발이라고 합니다. 차를 마시는 차완(사발)은 무로마치시대 전반까지 중국 당나라의 것이 최고로 여겨졌으나 다인들이 이상적인 차완을 찾아 조선의 차완에 주목하였고, 그 중 이상적인 차완으로 여겨진 것이 '이도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