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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항아리 이야기 (Story of jar) 서초여행 리포터 김 선 하 예술의 전당 지하에 있는 한가람미술관 제7 전시실에서 전시 되었던 고재권 작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러 작가 분들이 개인 부스를 가지고 여는 전시회였지만 유독 제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 있었는데 바로 고재권 작가의 그림이었습니다. 주제가 항아리였는데 유화임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작품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입체감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항아리를 앞에 두고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작가가 항아리를 고집하게 된 이유, 특히 ‘옹기’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된 데에는 동기가 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국 땅, 호주에서 8년 동안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하게 되었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집 마당의 장독대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더보기
문정덕 전시회 - 희망을 보다 문정덕 전시회 - 희망을 보다 서초여행 블로그기자 김 선 하 작년 이맘때도 문정덕 화가의 전시회가 있었는데 올해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해외선교지 예술적 지원을 위한 자선 전시회"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걸고 시작한 전시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고 여러 후원자들의 격려와 지원으로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에서 미술을 통한 선교와 봉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문정덕 전시회 -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1층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2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수채화의 투명한 그림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주로 꽃, 나무, 숲, 들판 등 자연을 소재로 그린 작품들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