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우면산, 외롭지 않아
가을의 우면산, 외롭지 않아 by 서초여행 조근화 리포터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 저의 절찬인, 아랫집 아줌씨와 함께 우면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남부터미널에서 내려, 초입으로 향하는 길에 은행나무와 단풍잎이 낙엽이 되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옷을 언제든 볼 수 있는 가까이에 있는 산, 우면산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산에 오르며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랗고, 붉고 산이 불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면산에 오르면서 왜? 우면산일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산일까?를 생각해 봤지만 오늘에서야 비로서 알아 봅니다. 우면산은,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불렀다 합니다. 그외에도 우면산을 부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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