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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이번 주말 청계산으로 가을 산행 하시는 건 어떨까요? 청계산 등산 (원터골 입구 → 옥녀봉 정상→ 소나무 숲길로 하산) 당일 산행 가쁜 하게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청계산 어떨까요? 청계산 하면 매봉도 있지만 가벼운 등산길을 원한다면 옥녀봉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청계산 원터골 입구 출발하여서 약 1시간 반이면 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약 2시쯤에 집에서 출발하여 3시쯤 원터골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청계산 등산 안내도를 확인한 후 옥녀봉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늦은 출발이라서 옥녀봉으로 향하여 저의 마음이 걸음을 빠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는 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향기, 풀잎 향기, 흙냄새 그리고 바람의 향기가 전해주는 자연의 하모니가 저에게 천천히 걸으라고 하는 말하는 듯 했습니다. 서초구에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 쉼터가 되고.. 더보기
'청계산 옥녀봉'을 오르며 산을 찾는 즐거움은 올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겠지만 언제 어느 산을 오르든 느낌은 한결같지요.맑은 공기와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까지 겹쳐지면 발걸음은 솜털같이 가벼워지곤하죠. 첫 발을 내디디며 ‘언제 저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까?’ 걱정함과 동시에 발걸음은 벌~써~ 멀어지고 수다를 몇 번 떨다보면 어느 순간 산 정상에 다다름을 깨닫게 되지요. 지난 8월 31일 ‘서초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청계산에서 열린다기에 지인들과 함께 참여했답니다. 우면산에서 서초구민 산행이 있을 때 몇 번 참여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 이용도 해 볼 겸 동행을 했지요.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계산을 찾는다기에 양재역에서 지하철을 타보니 두 구간밖에 안 되는 거리라.. 더보기
청계산 진달래능선으로 꽃구경 다녀왔어요~ 청계산 진달래능선으로 꽃구경 다녀왔어요~ by 서초여행 정영희 리포터 오랜만에 산행으로 모두들 들떠있는 표정으로 만났어요. 알록달록 다름대로 이쁘게 차려입고 다들 신이나서 수다부터 시작하면 청계산으로 출발했어요. 청계산 입구에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행복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라는 플랭카드가 눈에 띄었어요. 행복도시 1위인 서초구민들이 정말 즐거운 모습으로 청계산에 오르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늘 원터골에서 사람들이 만나지만 이 글을 읽고나서 왜 원터골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우리 일행은 청계산등산안내도를 보았어요. 산행은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달래능선을 통과하여 옥녀봉까지 올라가기로 결정했어요. 안내도에는 청계산입구(원터골)에서 각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