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보부상길을 기억하시나요?
길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서 마을과 마을, 사람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오랜 시간 속 이야기를 간직하며 묵묵히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유명한 둘레길에 강원도 철원의 한여울길, 지리산 둘레길, 경북 안동의 퇴계이황 오솔길, 춘천 봄내길, 제주 올레길, 남한산성 둘레길, 담양 수목길, 북한산 둘레길,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태안 둘레길, 강릉 바우길, 영주 소백산 자락길등 걷고 싶은 길이 전국 곳곳에 즐비한데 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지난 10월 4일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금강소나무 숲길‘ 은 예약제로 이루어져 하루 80명이라는 탐방 허용 (선착순) 국내 최초 예약탐방 가이드제로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으며 중간에 탈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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