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가을축제,서리풀페스티벌]예술의 전당 분수쇼,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9얼 15일 어제, 세빛섬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흩어져있던 축제를 모아서 애든버러 축제처럼 만든 국가대표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 기업 등 각계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진다는 점인데요^^ 박칼린 감독은 서초강산퍼레이드의 총연출 재능기부 한것 아시죠?^^ 서초의 자랑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도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하고자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셨답니다!!^^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대향연!! 먼저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에서는 9월16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남성합창단 대한민국 남성합창의 자존심 '한국남성합창단'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위하여 세계민요모음과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등을 준비하셨다고 합.. 더보기 [서초구 축제,9월 축제,서리풀페스티벌]서리풀페스티벌 전야제-예술의전당 서초문화예술인의 밤 서초구 전역에 흩어져있던 축제를 모아서 에든버러 축제처럼 만든 서리풀페스티벌의 개막일입니다^^ 9월 14일 어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하여 서초권역 내 문화예술인, 유관기관, 단체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전야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의 특징 중 하나는 구청예산이 거의 들이지 않고 푸짐한 잔치상을 차린 점입니다. 바로 그 비결은~?? 참여와 나눔!! 이랍니다. 각 계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축제!! 대표적으로 박칼린 감독의 총연출 재능기부랍니다^^ 정말 의미 있는 축제 아닌가요? 오늘 전야제를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답니다~ 살아있는 한국 가요계의 전설~!! 이미자 선생님께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을 응원해주시기 위.. 더보기 그림에서 동심을 느껴 봄니다. 한국구상대제전: 2014.11.3-11.9일까지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예술의 전당에서 2014 한국구상대제전이 열렸습니다. 구상(具象)미술이라 함은 실제로 있거나 상상할 수 있는 사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미술을 말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94명의 작가들이 참가 하셨습니다. 작가 마다 부스를 가지고 있어 옆 집 작품을 비교하며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작품들 마다 개성이 있었지만 몇분의 작품을 올려 보겠습니다. 서명덕 작가는 서울미대 출신으로 상명대학교 총장까지 하신 분이십니다. 꽃과 화병, 사과와 주전자, 모든 것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정물화의 전통으로 보여지지만, 정작 정물화는 공간에 떠 있고 그 공간은 하늘위인 듯, 갈매기가 날아듭니다. 아마도 작가는 사실의 물체와 상상의 세계.. 더보기 최치원 풍류전 '최치원 - 풍류탄생' (7월 30일 ~ 10월 12일) 장소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최치원의 정신사상을 조명하는 즈음에 왜? 일까를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는 하나로 단결하는 국민적 통합, 정신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해서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이 전시회를 보기 전에는 최치원 선생님은 서예에 능한 분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시회를 보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전시로 최치원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이 직접 탐사하고 그가 남긴 시문을 서예. 현대미술, 서화, 설치미술, 사진, 영상, 가무등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랍니다. 그럼, 최치원 선생님에 대해 알아볼까요? 올해 씨진핑이 내한 했을 때 최치원의 시를 한수.. 더보기 2014 서울시향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박현정)이 '2014 서울시향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법인 출범 9주년을 맞는 서울시향이 정명훈 예술 감독의 지휘로 유럽 순회공연을 앞두고 유럽 페스티벌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을 국내 청중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였는데요. 유럽 투어 일정은 핀란드 투르쿠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그라페네크 페스티벌, 이탈리아 메라노 뮤직 페스티벌, 영국 BBC 프롬스 등 유럽 4개국 4개 도시의 주요 클래식 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 서울시향의 유럽투어는 예전에 비해 국제적 위상이 한층 격상된 측면을 보여줍니다. 서울시향은 유럽무대에서 오스트리아 그라페네크 페스티벌에서는 2011년 데뷔 이후 재초청 무대이.. 더보기 제 35회 도림전 '세라믹 컨버젼스' 여름의 막바지 더위로 지쳐 있을 때에 문득 시원한 전시회장에서 전시회를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향한 예술의 전당에서는 마침 도자기 전시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기대감으로 들어선 도자기 전시회장 안은 조명을 받은 도예 작품들이 영롱한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작품 마다 특색 있는 모습이 요 근래 다녀온 전시회 중 가장 개성 있는 듯했습니다. 이번 도자기 전시회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예술뿐만 아니라 인문학, 과학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부분에 융·복합이 적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의 본능과 시대적 흐름, 그리고 기술적 진보는 합쳐져서 서로를 수렴하고 결합하면서 점점 경계가 무너집니다. 따라서 그 영.. 더보기 문화는 흘러가는 강물이어야... 2014년의 여름도 어느덧 끝자락에 와 있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곤 하는데 예술의 전당이 마련해준 ‘한 여름밤 가곡의 밤 ’덕분에 유난히 짧은 여름을 보내게 되었죠. 지난 일요일 (24일 ) 드디어 다섯 번째 마지막 가곡의 밤 ‘세계의 명가곡과 우리민요 2’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8월 첫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네 번째 일요일을 끝으로 5회에 걸쳐 예술의 전당 후원회와 함께하는 ‘2014 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에 1만여명의 관객이 다녀 갔답니다 지난해 처음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8월 한여름 밤 무료로 개최 되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는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님의 기획하에 마련된 자리이지.. 더보기 온 세계 하나되어 부르는 세계의 명가곡과 우리민요 여기가 정녕 어디이던가요? 흰 치마에 검정 저고리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를 곱게 빗어 올려 쪽진 머리를 했는데... 멀리에서 보기에도 노랑 머리 외국인인데 우리보다 더 우리같이 가곡을 정겹게 부르니 여기가 정녕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내 나라 땅이란 말인가요 ? 머나 먼 외국 땅에서 외국 사람이 우리 옷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서 우리민요를 멋들어지게 부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하네요 지난 토요일 (23일 )은 예술의 전당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과 함께 한 가곡의 밤 네 번쩨 날 공연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성악가이자 지휘자 임재식은 한양대 성악과 1학년 재학시절에 스페인 유학길에 올라 마드리드 왕립국립음악원 재학시절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상하여 졸업 .. 더보기 자유로운 영혼의 그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는 조영남의 ‘왕따 현대미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왕따 현대미술’이라는 제목부터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또 작가 소개란에 ‘조영남’이라는 이름도 글자별로 상하와 좌우를 반전해놓아서 참 특이했습니다. 무언가 관람 전부터 독특하고 ‘조영남’스러운 작품들을 만날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현대미술에 왕따라는 단어를 사용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전시관 앞에서부터 사람들이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워낙 유명한 가수이자 화가인 분이고 또 가끔씩 엉뚱하고 기발한 언행을 하는 작가분이라 대중들도 호기심이 들고 기대도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조영남 작가의 그림을 처음 보는 것이라 매우 궁금했습니다. 전시관 입장을 한 순간, 작가가 그림.. 더보기 금난새와 함께하는 썸머나잇 콘서트 다녀왔어요! 이제 아이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여름방학때 많은 추억들 만드셨나요? 저도 아이가 8월 19일이 개학이라 방학 마지막 주말 뭔가 특별한 추억거리가 없을까 찾아보다 음악회에 가게 됐답니다. 일요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금난새와 함께하는 썸머나잇 콘서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17일 오후 5시부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라 여유 있게 4시 조금 넘은 시간 도착했는데, 벌써 로비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더군요. 특히 저처럼 아이들과 온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콘서트홀 3층까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로 꽉 찼답니다. 이날 음악회의 처음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c단조 작품671악장으로 웅장하게 시작되었는데요. 객석에 앉아서도 시종일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던 저희 아이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