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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

신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세빛섬 환상의 야경 보셨어요? 세빛섬에 갔다 왔습니다. 그것도 야경을 보려요. 그리곤......정말 잘 보러 왔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좋은 야경을 낮에는 차로만 지나치듯 봐 자세히 보질 못했었는데요. 세빛섬의 건물 빛들이 색깔을 바꿔가며 바뀌는 모습은 전세계 어디에 갖다놔도 너무나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세빛섬 하니까 거긴 또 어디지 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조사한 것을 알려드리면은요.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으로 이름이 바뀌었구요~ 세빛섬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650 한강공원. 도로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683입니다. 전화번호 02-3447-3100이구요. 여행, 명소로서 섬홈페이지 http://www.floatingisland.com/공식소개 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위치, 인공섬, 멀티미디어 공연, 행사.. 더보기
너무 아까운 세빛 둥둥섬, 진익철 서초구청장 기고문 너무 아까운 세빛 둥둥섬, 진익철 서초구청장 기고문 지난주 일본 도쿄에 다녀왔다. 작년에 완공되어 이미 도쿄의 랜드마크가 된 634m 높이의 ‘스카이트리’에 올랐다. 원래 송수신탑으로 세워진 이 탑은 입장료만 2200엔, 우리 돈으로 3만 원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도 신청자가 하도 많아 3개월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올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스카이트리에 올라 나는 한강 위에 둥지를 틀었으나 현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세빛둥둥섬을 떠올렸다.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 왔다. 도쿄 시는 이렇게 멋진 탑을 지어 올려 일부러 랜드마크를 만들고 있건만 우리 서울시는 어째서 기껏 지어 놓은 시설물을 고철덩어리처럼 방치한단 말인가. 그런 탄식이 절로 나왔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둥둥섬은 1390억 원을 들여 3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