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관령 바람의 길 선자 령 그곳을 걷고 …….걷고 ……. 그리고 느낌표!! 11월 8일 토요일 새벽 6시 저희 가족은 대관령에 위치한 선자 령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워낙 우리남편이 산을 좋아해서 이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가야한다면 갑자기 떠난 강원 도행~ 자는 딸을 억지로 깨워서 옷을 입히고 저도 비몽사몽 떠난 트레킹 여행!! 아침공기를 가르며 떠오르는 새벽의 태양빛과 조용한 거리의 풍경은 왠지 모를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설래 임을 주었고 6번 도로를 따라 가는 길에 펼쳐진 가을 풍경과 시골집 굴뚝위로 피어나오는 하얀 연기는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는 우리 딸이 깰 때쯤 도착한 대관령 휴게소. 전 대관령 하면 양떼 목장만 생각난 는데 대관령에 선자 령이라는 바우길이 있다고 하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도라서 그런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