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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벼룩시장

서초벼룩시장의 어느 노인 ▶ 서초벼룩시장 전경 지난 서초벼룩시장에서 한 어르신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았습니다. 중고물품을 파시러 매주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어르신인데, 지난 6개월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서초구에 기증하셨습니다. 폭염과 혹한기에도 아랑곳 않고 늘 같은 자리에서 판매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어르신을 기억합니다. 주신 기부금은 서초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습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 때문에 아직은 우리 사회가 훈훈한 사회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어르신의 친필 편지 더보기
가벼운 지갑, 무거운 마음을 달래줄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으로 오세요~ 가벼운 지갑, 무거운 마음을 달래줄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으로 오세요~ by 서초여행 박민정 리포터 “아후~ 더워!” “엄마, 너무 더워요~” 정말 덥고 더운 토요일 12시쯤 두 딸을 데리고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에 다녀왔어요.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사당역에서 이수역으로 가는 길, 방배2동 복개도로에서 열려요. 사실 이야기만 전해 들었지 서초토요문화벼룩시장에 가본 건 처음이거든요. 주변에 아이 엄마들도 ‘벼룩시장을 한다더라..’고 하는 걸 보면 다녀오지는 않은 듯 했어요. 그 날은 매달 넷째 주에 열리는 어린이벼룩시장도 한다고 들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엔 아쉽게도 이미 마무리를 한 뒤더라고요. 조금 더 빨리 서두를 것 그랬죠? ㅠㅠ 아이들이 어찌나 아쉬워하던지... 늑장.. 더보기
소문난 서초벼룩시장 나들이 서초여행 리포터 취재기 by 안영진 1소문난 서초벼룩시장 나들이 봄을 맞아 산과 들은 꽃으로 만발, 꽃 나들이도 좋지만 전국 최대 규모의 소문난 서초벼룩시장으로 와보세요. 방배2동 복개도로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거 아시죠. 가족, 친구, 홀로 구경 오는 사람들 평균 천 명이 넘는다고 해요. 벼룩시장의 물건들도 각양각색이고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인도 팔찌 2천원”, “봄 잠바 골라보세요!”. “천원, 이천원!”을 외치는 판매자들 덕분에 지갑이 홀쭉한 시민들은 신바람이 나거든요. 의류부터 악세사리, 각종 요리도구, 책, 골동품, 공예품, 고가구 등 다양한 쇼핑을 한 번에 이 곳에서 즐길 수 있으니 살 게 없다고 그냥 길을 따라 걸으며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건너편엔.. 더보기
가족들과 함께 서초벼룩시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서초벼룩시장으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서초 벼룩시장안에는 시장 서초 예술 시장이 있습니다.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곳입니다. 캔퍼스 위의 그림들이보이시죠~ 이 그림들은 액자를 하지 않고 걸어둘 수 있는 그림입니다. 너무나 이쁜 컬러들로 심플한 그림들이 집안의 거실이나 방에서 분위기를 돋구어 줄 수 있을겁니다. 이쁜 장신구들이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요기서 발견한 너무나 이쁜 아이디어 소품들~ 이렇게 이쁜 소품들이 잘 정리가 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정말 이쁜 소품들이죠? 이쁜 그림들과 함께 우리집에 두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문득 보았는데.. 이모든 재료들이 재활용품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쁜 소품들은 다른 상가들에가면 매우 비싸게 팔릴것 같은 소품인데.. 더보기
색다른 서초벼룩시장 색다른 서초벼룩시장 매주 9;30~2;30 벼룩시장 운영 본부석 앞에서 '폐품을 재활용해보세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데요. 방배경찰서 앞부분이예요. 페트병으로 휴지케이스, 연필꽂이 만들기, 우유병 활용하여 드라이꽃 만들기, 쇼핑백을 활용하여 냉장고 수납용품 만들기를 한대요. 저는 벼룩시장은 자주 가보기 때문에 이런 수납용품 만들기 등 체험, 재활용이 궁금해져서 벼룩시장본부부터 찾게 되었어요. 벼룩시장이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아시겠죠? 사당역의 방배2동 복개천 쪽이예요. 공영주차장 옆으로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길게 이어져 있지요. 붉은 악마 티셔츠는 두 벌에 천원이었고요. 흉터에 붙이는 반창고는 한 통에 2천원이었어요. 저는 세 통을 샀어요. 크기에 따라 있더라고요. 5천원에 세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