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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서초구청에도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12월 1일, 저녁에 서초구청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점등식이 시작되기 전,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달콤한 음악이 흘러나왔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한 음악들로 말이죠. You raise me up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었어)란 팝송이 흘러나옵니다. 감동의 목소리와 함께 내용을 생각하면 더욱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가사를 조금 소개 하자면,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고요히 이 곳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당신은 나.. 더보기
서초영어, 골든벨을 울려라. 2014년 11월 4일, 서초구청의 2층 대강당에서는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4 도전! 서초 영어 골든벨”이었답니다. 서초구에 속한 19개교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8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한 것입니다. 학부모와 교사등 많은 관객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퀴즈대회가 시작 되기전 긴장을 풀기 위함인 듯 상문고 학생들의 비보이 댄스(S.D.R)가 신나게 펼쳐졌습니다. 초등학생들의 환호하는 소리에 분위기는 고조되었고 이어서 초등학교 치어리더팀 '안젤로'의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취재 열기가 한창인 것을 보니 영어 골든벨의 인기가 어떤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고 구청장님의 인사가 있었는데 여러번 느끼는 것이지만.. 더보기
구청에 서초 열린 상상카페가 생겼어요. 서초구청 5층 직원들이 잠깐 쉬어가는 쉼터라고나 할까요? 예쁜 까페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어요. 구청장실을 반으로 잘라서 만드셨다고 하던데요. 정말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편안하게 앉을 공간도 있고 책도 볼 수 있구요. 직접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직원들에게 좋은 공간이지만 구청장실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잠깐 앉아서 서류 정리를 할 수도 있는 곳이 되었어요. 이번 조은희 구청장님은 주요한 목표를 청렴도를 높이는 것으로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직원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구청이 되면 또한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빠르고 친절한 일처리를 도울 수 있게 될 거라는 생각에 이런 공간을 만드신 것 같아요. 이런 예쁜 카페를 구청에서 만나니 구글이나 멋진 대기업의 파격적인 공간.. 더보기
더불어 만드는 세상 '서초구 협동조합 아카데미' 서초구에서는 새로운 경제사회의 대안모델인 협동조합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단위 협조합 활성화를 위한 ‘서초구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모집 인원은 55명으로 접수는 서초구청 8층 일자리 지원과에서 진행했습니다. 2014. 8. 26(화) ~ 10. 28(화) 까지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총 9회로 교육 5회, 특강 1회, 멘토링 1회, 현장학습 1회, 사업계획 심사 및 시상 1회로 9회차 교육이 10/28까지 진행된다고 하지요. 협동조합하면 쉽게 농협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기존에는 농협, 수협 등 개별법에 따라 만들어진 협동조합만 있었지만 지난해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모든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꾸릴수 있게 됐다고 해요. 다시 말해서 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조합원이.. 더보기
보리주먹밥, 쑥개떡, '전쟁 음식' 아세요? 64년 전 한국 전쟁 피난 때의 먹었던 음식을 재현, 당시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와 안보 전시회가 서초구청에서 1층 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회선 국회의원, 조은희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 구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요즘은 웰빙 음식으로 젊은 세대에겐 생소한 전쟁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번 시식 체험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해 전쟁을 겪었던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맛보는 시식현장에는 보리주먹밥과 쑥개떡,옥수수죽, 삶은 감자 등이 진열됐습니다. 언뜻 봐도 차려진 음식들이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맹맹하고 무미한 맛이었습니다. 이런 음식으로나마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호사스러운 것이었다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전쟁음식들이 그리웠다는 어느.. 더보기
이웃만들기 지원 사업 주민참여 심사가 있었습니다.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는 서초구청과 서초마을·사회적경제통합네트워크 주최로 이웃 만들기 지원 사업 주민참여 심사를 하였습니다. 이웃 만들기 지원 사업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이 서초구인 주민 중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경험하지 않았던 주민 3인 이상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만들 제안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이웃만들기 제안사업 주민참여 심사 이웃 만들기 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비해 제안서 작성과 회계처리가 간소화되었고 자부담 10%이상 기준도 없어서 공동체 활동이 처음이라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사업기간도 4~5개월로 짧고 사업비도 60만원 ~ 1백만 원의 적은 소규모 마을공동체공모사업으로 그 동안 지원 사업에 미 선정된 팀과 신규 사업 희망자들 .. 더보기
주민자치발전협의회 정기회의 2014년 7월 9일 화요일 서초구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위원장님 16명과 부위원장 2명, 간사 1명, 전 위원장 3명까지 총 22명의 위원장님들이 서초구 자치회관 발전방향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조은희 구청장님과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님,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님께 지난번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에 참석해 주셔서 좋은 의견을 주신 점에 감사하며 이번 자리 또한 , 또한 3대 과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렸습니다. 자치회관 운영 관한 토론에서는 각 동에서 실시하는 문화교실 프로그램 433개를 6,721명 주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평균 1개동 평균 24개 프로그램을 373명 주민이 수강하고 있는 등 나날이 발전 성장하고 있습니다. 각 동에.. 더보기
2014 제 5회 서초구 "세계화폐전시회" 화폐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2014 제5회 서초구 “세계화폐전시회” 서초여행 리포터 박 민 정 벌써 5회를 맞이하는 서초구의 세계화폐전시회가 21일부터 서초구청1층 서초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네요. 서초구 세계화폐전시회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어요. 구청1층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그냥 한쪽에 작은 규모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곳의 전시화폐는 모두 진품이라고 합니다. 위인이나 유명인이 들어간 화폐, 동물이 들어간 화폐, 문화유산이 담긴 화폐 등 여러 테마로 구분해 놓았어요. 그리고 인천 아시아게임에 참가하는 국가의 화폐들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전시회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책을 들춰보니 ‘화폐는 나라의 얼굴.. 더보기
여름휴가 전 자동차 정비는 필수!!! 여름휴가 전 자동차 정비는 필수!!! - 서초구청 여름 자동차 무상 점검에 다녀왔어요. 서초여행 리포터 김 현 주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하지만, 집집마다 자가용이 없는 집이 거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어요. 더욱이 여성 운전자들도 많고요. 그러면 자동차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잠시 잠깐의 실수로 자동차 사고는 인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는데, 운전만 하지 내 차의 상태는 모른다면, 괜찮은 걸까요? 여름철 휴가를 대비해서 각 자동차 회사에서도 고객들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 주고 있지만, 정해진 기간에 다 소화하기는 부족한 듯 하죠. 그래서 서초구에서 여름철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해 준다고 해서, 7월18일에 반포 종합운동장을 다녀왔어요. 서초구 자동차 무상 점검을 알리는 내용은 서초구 .. 더보기
아름다운 일탈을 보여준 서초여성들 아름다운 일탈을 보여준 서초여성들 서초여행 리포터 안 영 진 7월 2~4일 서초구청 서초플라자에서 열린 서초구립여성회관 작품전시회를 보신 분들 손 들어보세요! 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로 ‘서초여성들의 아름다운 일탈’을 전시하더라구요. 정말 보신 분들은 말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얼마나 아름다운지를요. 그동안 서초구립여성회관 이용자들이 만든 작품들이었는데요. 정물화와 풍경화가 정말 예뻤어요. 인물을 그린 스케치도 눈에 띄구요. 몇 몇 작품들은 저희 집에도 들여놓고 싶을 정도로 예쁘더군요. ‘눈으로만 봐주세요’라고 붙여둘 정도로 만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이뻐서 손으로 만지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작품이 좀 때가 탔을지도 몰라요. 그 분들에게 더욱 소중한 작품들인데 절대 만지면 안되죠. 손뜨개 작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