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시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미우표작품 전시회 취미우표작품 전시회 by 서초여행 안영진 리포터 어렸을 때 한 외국 영화를 본 게 떠올라요. 부자의 유산이 어디 숨겨져 있는지를 찾고자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그 부자의 유산을 가로채서 도망을 가기에 주인공이 그 범인을 붙잡으려고 하죠. 그러면서 유산으로 찾은 건 편지봉투에 붙여져 있는 우표였대요. 우표가 굉장히 비싼 희귀우표였다는 거죠. 자, 그럼 희한하고 예쁜 우표들에 관심을 가질 만한가요? 23일 토요일까지 열린 취미우표작품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벌써 3회째로군요. 무료로 나눠주는 엽서에다 주소와 내용을 써서 보낼 수도 있었고요. 여기 계신 담당자분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엽서를 써서 보내세요!“라고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왼쪽에 앉아계신 분도 두 장 정도 쓰셨고 저도 오래간만에 엽서 보내기.. 더보기 세계의 문화의 우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세계화폐전시회 세계의 문화의 우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세계화폐전시회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중입니다. 약속이 없어도, 구청에 볼 일이 없어도 전시회를 보기 위해 구청을 찾는 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죠. 지난 7월 15일 부터 19일까지는 [2013 제 4회 서초구 세계화폐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신한은행 후원으로 2010년부터 개최한 화폐전시회는 흔히 보기 힘든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서초여우는 마지막 날 전시회를 갔었는데, 아쉽게 '소장화폐 무료감정'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답니다. 대신 '위조지폐감별'을 할 수 있게 자리가 있었는데요, 마련해 놓은 지폐를 돋보기(?)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 지폐들은 설명을 해 놓아도 그 차이점을 잘 모르.. 더보기 사랑이 머무는 도시, 흰물결 갤러리 사랑이 머무는 도시, 흰물결 갤러리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 서초역 7번 출구에 버스정류소 하나가 있습니다. 그 뒤에 흰물결 갤러리라는 곳이 있는데, 언제 한번쯤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다소 놀라운 점은, 그곳을 운영하는 분이 변호사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지하에는 공연장이 있어. 갤러리와 공연장이 함께있는 예술 공간이었습니다. 오늘 전시된 그림은 기획초대전으로, 폴 발머의 그림입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은 제가 미술쪽으론 문외한이라 그런지,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작가였습니다. 그래서 팜플렛을 구입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Paul Balmer 폴 발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17세에 호주로 이주할 때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