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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박물관

최치원 풍류전 '최치원 - 풍류탄생' (7월 30일 ~ 10월 12일) 장소 :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최치원의 정신사상을 조명하는 즈음에 왜? 일까를 생각해 보니 우리에게는 하나로 단결하는 국민적 통합, 정신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해서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이 전시회를 보기 전에는 최치원 선생님은 서예에 능한 분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시회를 보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전시로 최치원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이 직접 탐사하고 그가 남긴 시문을 서예. 현대미술, 서화, 설치미술, 사진, 영상, 가무등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랍니다. 그럼, 최치원 선생님에 대해 알아볼까요? 올해 씨진핑이 내한 했을 때 최치원의 시를 한수.. 더보기
대한민국 서예대전 서초여행 리포터 강 아 영 평소에도 서예작품을 보고싶다 생각하다가 우연히 서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걸음에 달려가기 전에 ‘대한민국서예대전’이 어떤 대회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조사해보니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이번이 26번째로 열리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통있는 대회였습니다. 1986년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던 청곡 윤길중선생이 일중 김충현, 여초 김응현 선생등과 전국서화예술인협회를 창립하여 1986년 제 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제 6회 대회 때는 김영삼 대통령이 참관하셨다는 군요. 이 공모전은 서예를 한글, 한문, 문인호, 전각, 서각, 현대서예 부문으로 구분하여 대상 1점, 우수상, 특선, 입선으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 더보기
서예박물관, 14회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작품 감상후기 서예박물관, 14회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작품 감상후기 by 서초여행 김선하 리포터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이 1부,2부로 해서 열렸습니다. 대상; 서예미 최우수상; 강창순 우수상; 김윤아, 배미정 특별상; 김말순, 김옥경,김종욱, 이경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작품은 1,2부 계속 전시 됩니다.) 문인화는 동양화의 일종으로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사대부층이 여가로 그린 그림입니다. 문인화는 사물의 형상을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작가의 내면 세계에 초점을 두어 자신의 심중을 표현하여 그렸으며 사인지화, 사대부화,문인지화 라고도 합니다. 처음에 문인화는 특정 양식을 갖지 않았으나 '원말 4대가'의 출현으로 수묵산수화 양식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이를 남종화, 남종문인화라고 하며 문인화의 특유.. 더보기
예술의 전당의 역사 속으로~ 예술의 전당의 역사 속으로~ by 서초여행 강아영 리포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 문화생활 좀 즐길 겸 예술의 전당에 놀러갔습니다. 제가 간 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모두들 기분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어떤 공연을 하나 팸플릿이 모여 있는 쪽으로 갔는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예술의 전당 역사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 있답니다. 음악당부터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까지 서서히 생겨난 예술의 전당 건물들! 오늘은 저와 함께 예술의 전당 역사 속으로 가보실까요?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 생긴 공연 공간은 1988년 생긴 음악당입니다. 당시 음악당 건물은 국내 최초의 음악 전용 공간이었다고 해요. 음악당 건물은 현재 대규모 콘서트를 위한 콘서트홀, 실내악 연주홀인 IBK챔버홀, 실내악 연주와 실험적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