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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장

숲속에서의 휴식! 숲속에서의 휴식! 서초여행 리포터 김 선 하 주말을 맞아 양재 시민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양재 시민의 숲은 제가 중학생 때 학교에서 매년 그림/글짓기 사생대회를 열었던 장소이기 때문에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찾아온 양재 시민의 숲은 느낌이 매우 달랐습니다. 어릴 때는 친구들과 노느라고 주변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양재 시민의 숲은 정말 많은 행사를 열고 규모가 큰 휴식처였습니다. 공연장, 전시회, 취사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취재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새삼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좋은 공간을 가까이에 두고도 활용하지 못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재 시민의 숲의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푸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그늘이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 더보기
2012년의 마지막을 태안 서초 휴양소에서 2012년의 마지막을 태안 서초 휴양소에서 2012년의 마지막에 어딘가를 가고 싶어서 고민하다, 한 달 전인 12월 1일에 서초 휴양소를 예약을 했어요. 작년 겨울에 횡성에 있는 서초 수련원에 대한 기억이 좋았고, 주변에서 태안 서초 휴양원을 갔다 왔던 사람들의 추천으로 믿고 선택했지요. 아이들도 방학이고 방학 이고 일요일인지라 가족이 늦잠을 자서 11시가 지난 시간에 출발을 하게 되었어요. 과천 방향인 남태령 고개를 넘어서 외각 도로를 타고 비봉 IC 에서 서해안 고속 도로를 타고 서산IC로 나와서 태안 서초 휴양소에 도착하니, 2시 반경이 되더군요. 전 날 눈이 아직 다 녹지 않고 약간은 살포시 있는지라 조심 운전한 것과 서해 대교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것을 가만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2시간.. 더보기